박진영이 왜 일본에 그룹만든다고 저러고 있을까요?
sm 의 중국그룹.. jyp 의 일본 그룹..
그런데 태국 그룹 . 싱가폴 그룹.. 미얀마 그룹.. 만들 생각은 전혀 안함.. 거긴 나라 전체가 케이팝으로 도배되는데도
케이팝의 세계화니 현지화니 문화의 윈윈이니 어쩌니 좋은말들로 포장하고 있지만..
결국은 돈 보고 가는거라는건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돈을 들고 찾아오는게 아니라 돈을 보고 들어가는건 결국 돈 가진 놈들이 장땡이란 소리입니다.
권력, 힘을 가진 쪽이 주인인거고.. 그들이 원하는대로 해줘야 되는거고...
거기서 무슨 힘이 있고 정복을 운운하는건지..아름다운 꿈을 꾸시는분들이 너무 많네요..
그냥 일장춘몽을 꾸는건지 아니면 그냥 제왑 사업을 옹호하기 위함인지 모르겠지만..
중국의 한류제재는 2016년 사드이후 한한령을 발동했고..
이수만의 세계화 라는 명목의 현지화 작업은 그 이전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일인데..
무슨 우회전략이라는것인가요?
그리고 설사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게 현지화의 합당한 이유도 되지 않고
결국은 돈 이 목적이라는 소리 아닙니까?
님도 인정 하셨네.. 마지막 문장에.. 동남아가 돈이 얼마나 되냐고..
돈 안되니깐 안한다는 소리네요..
자본주의 시스템에 돈이 면 뭘해도 된다는 소리네요..
돈만 벌면 뭔짓을 해도 된다는 논리라는겁니까?
그래서 대만 방송계가 중국 하청으로 전락한게 바로 돈 보고 건너가서 아닙니까?
돈보고 가는일에 그럼 쓸데없는 미사어구는 쓰지 말아야죠..
무슨 세계화니.. 문화정복이니.. 케이팝의 부흥이니..찬양하며 옹호하는
이런 눈가림용 단어들을요..
돈이면 다 되면 반도체 기술자들 중국가서 기술이전해도 비난받을게 없고.
배우며 가수들 다 넘어가서 현지활동해도 괜찮다는 말이군요.
제발 영화계가 어떻게 살아남고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받게 되기까지 어찌해왔는지 상기하시길..
지금의 박진영이나 거대엔터들이 돈에 눈이멀어 좋은기회를 이용해 스스로 크기보다는
거대자본에 의지하고 꿀만 빼먹을 생각만 한다는것이지요.
봉준호가 자본주의 사회에 돈만 많이 주면 장땡이란 님과 같은 마인드로
돈 많이 주는 일본에서 활동하겠다고 했으면 기생충이 아니라
기세추 라는 일본배우들로 이루어진 일본영화가 나왔겠지요.
우리 영화계가 그런 마인드가 아니라 천만다행이긴 합니다.
그 덕분에 님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한국영화를 풍족하게 누리는것이구요.
또한 국가 이미지가 올라가고 경제가 살아나고 한국인에 대한 인식까지도 영향을 미치는것이지요.
님의 자본주의 개념이라면 짜바구리가 아닌 우동소바 가 신드룸이 일고
기모노에 소니 토요타 욱일기가 펄럭여도 아무 상관도 없겠지만요..
문화의 힘이란 그런겁니다.
세계 트렌드와는 전혀 상관도 없고 cd 판매량 시장도 비정상적이여서
요즘같은 5g, 스마트폰 시대에 점점 망하는게 가속화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자국방송에서 니뽄 세계어쩌니 아무리 행복회로 정신승리 방송해도 세계인들은 갸들의 존재를 몰라요.
예전처럼 쟈들 지상파 도움없이 최근 한국에서 직접낸 앨범이 저것들 챠트에 영향주기시작한거 함 보세요.
저것들 지상파방송국 도움없이도 넷플에서 방영하는 한드 인기 보면 시대가 점점 변하고 있다는거죠
그렇게 따지면 중공이 아시아 원탑이게요? ㅋㅎㅎㅎ
세계적으로 영어를 쓰는 인구보다 스페인어를 쓰는 인구가 더 많지만 주류문화는 영어권에서 나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왜그럴까요?
문화는 물처럼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기 때문인 거에요.
왜국은 지금 우리 문화에 채색되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JYP는 경제적 이익 뿐 아니라 문화가 인간의 의식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우리의 문화로 왜국의 정신까지 바꿔보겠다는 야심도 갖고 있다고 봤어요.
그것이 성공할지 어떨지, 오히려 왜국에게 문화 융성의 기회를 줘서 우리를 힘들게 할지 어떨지 모르지만
현실의 상황은 우리 문화가 왜국보다 앞서 있다는 걸 저들도 느끼기 때문에 JYP와 손을 잡은 것이기도 한 겁니다.
겨우 8천만이 쓰는 우리 언어가 언제부터 세계 지배적이었다고 KPOP이 빌보드 차트에 오른단 말인가요?
시장의 지배는 수준으로 하는 것이고 그렇게 지배한 언어가 무엇이냐는 부가적인 거에요.
지금이야 인정하려 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결국 우리 문화가 왜국보다 높다는 걸 저들의 다수가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왜국 언어로 부르는 노래보다 우리 말로 부르는 노래가 더 선호되는 시기가 올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