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4-05-05 20:37
[보이그룹] 하이브 BTS 음원 사재기 관련 뉴스 2
 글쓴이 : 추락천사남
조회 : 1,101  

"한국은 배은망덕한 XX들"…전 세계 BTS 팬들 분노한 사연

그룹 방탄소년단(
BTS) 관련 음원 사재기 의혹 등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BTS를 지지하는 각국의 K-POP 팬들이 "대한민국은 BTS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내용의 항의성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반발하고 있다.

5일 엑스(구 트위터)에서는 'SOUTH KOREA APOPOGIZE TO BTS(한국은 BTS에게 사과하라)'라는 해시태그가 K-POP 분야 급상승 키워드로 떠올랐다. 현재 엑스에서만 관련 글이 17만개 가까이 작성됐다.

현재 문체부는 'BTS 음원 사재기 의혹을 조사해 달라', 'BTS에 수여된 문체부 장관 표창을 취소해 달라'는 민원과 관련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음원 사재기 의혹 관련 조사는 산하 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에 이관할 계획이다. 콘진원은 BTS 소속사인 빅히트뮤직(하이브)에 답변서를 요구한 뒤 수사기관 등에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각국의 K-POP 팬들은 해시태그 '총공(좋아하는 그룹을 응원하려고 팬들이 '총력전'을 벌이는 것)'을 벌이며 BTS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또 BTS가 한국에서 억울하게 비방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대한민국, 당신들은 BTS를 가질 자격이 없다. 당신 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이유의 90%는 BTS 덕분인데, 너희는 정말 배은망덕한 XX들이다(You fXXking ungrateful piece of shXX)", "BTS는 올바른 사람들(right person)인데 한국이라는 잘못된 위치(wrong place)에 있다", "대한민국은 2030년 월드 엑스포에 참가할 자격이 없다. 그들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한국 정부는 BTS가 하는 일을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다"는 등의 글을 잇달아 엑스에 올리고 있다

또 다른 팬은 한국어로 번역한 항의성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덕분에 나라(대한민국)가 알려지고 안정적인 경제와 관광 수익을 얻고 있으면서도 정부가 감히 방탄소년단을 모욕하는 것인가"라며 "당신(대한민국)은 방탄소년단이 필요하지만, 방탄소년단은 그들(대한민국)이 필요하지 않다. 그들(대한민국)에게는 업보가 있을 것이고 곧 방탄소년단에게 용서를 구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BTS 팬덤인 '아미'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일부 신문에 전면 광고 형식의 성명을 냈다. 아미는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 명의로 낸 성명문에서 "현 사태와 무관한 방탄소년단이 거짓 뉴스와 루머로 지대한 피해를 입고 있음에도 소속사로서 방관하고 있는 하이브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일부 아미는 4일 '군 복무 중인 아티스트를 방패 삼는 악질 회사', '소속사 여론전에 총알받이 방탄, 이딴 게 소속사냐' 등의 문구가 적힌 시위 트럭과 '개국공신 루머 방치' 등의 문구가 적힌 근조화환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으로 보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빅히트뮤직은 지난 2일 공식입장을 통해 "BTS의 명예를 훼손하는 여러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게시물들은 이미 수사기관에 1차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에도 지속해서 모니터링 및 채증을 하고 추후 고소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BTS의 이번 사재기 의혹은 2017년 1월 발생한 공갈협박 사건 판결문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시작됐다. 방탄소년단 앨범 편법 마케팅에 대한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A씨는 당시 "불법 마케팅에 대한 자료를 갖고 있다. 돈을 주지 않으면 관련 자료를 언론사에 유포하겠다"는 협박 이메일을 빅히트뮤직에 보내 총 8차례에 걸쳐 57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해당 판결문에는 '사재기', '불법 마케팅'이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이에 대해 빅히트뮤직은 "범인의 공갈과 협박에서 언급된 부적절한 마케팅 활동은 범인의 일방적 주장이며, 편법 마케팅은 통상적인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뜻한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BTS 음원 사재기 의혹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판결문에 따르면 피고인 A씨는 2017년 1월 빅히트 뮤직에 편법 마케팅 관련 증거를 갖고 있다며 협박하고 돈을 갈취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다만 판결문에 "빅히트가 편법으로 마케팅 작업을 해 협박 빌미를 준 잘못도 있다"고 명시돼 있어 음원 사재기 의혹이 제기됐다.

“피해자가 편법으로 마케팅 작업을 해 협박의 빌미를 준 잘못도 있는 점, 금전적 실제 피해는 4200만원에 그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소속사의 입장과 달리 재판부는 A씨가 수사기관에서 주장한 ‘소속 연예인의 음원 차트를 사재기 등의 방법으로 조작한 사실을 협박한 사실’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여 빅히트뮤직이 ‘불법 마케팅’ ‘사재기 마케팅’와 관련이 있다고 인정한 것이다.

이뿐 아니라 재판부가 빅히트뮤직이 ‘불법 마케팅’ 행위로 A씨에게 빌미 또한 제공했다고 지적하면서 A씨의 양형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대표 변호사는 “본건의 ‘불법 마케팅’은 ‘(음원)사재기 마케팅’을 의미하는 것이고 이러한 사실관계가 있었다는 것을 재판부가 있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판결문에 명시한 것”이라고 했다.

음원사재기의 경우 명백한 불법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음악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26’조는 음반·음악 영상물 관련 업자 등이 제작 및 수입 또는 유통하는 경우 음반 등의 판매량을 올릴 목적으로 해당 음반 등을 부당하게 구입하거나 관련된 자로 하여금 부당하게 구입하는 행위를 음원 사재기로 보고 있다. 이를 어길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노종언 대표 변호사는 “‘음원 사재기’를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칭하는 것은 불법을 합법이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며 “음원사재기로 형사 처벌을 당한 전력이 없다는 것이 합법이라는 근거가 될 수 없고 A씨의 판결의 경우 음원사재기 마케팅이 있었다고 명확하게 판시하고 있다”고 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잘보고 있습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이쉬타 24-05-05 21:36
   
비티에스도 이젠 성공할만큼 성공 햇고 돈도 많이  벌고,,그러니 이제는
 은퇴가 바람직하다고 보이는데
자칭  방탄 팬들 ,,외국논들 지럴도 꼴보기도 싫고 ,,
엔터사업이나 연예인보다는 국가가 우선이라는거,,
방탄이든 누구든지  이들로 인해 국가 이미지가 망가지는거 막아야,, ,
이쉬타 24-05-05 21:42
   
그보다는 르세라핌 ??...이들은 무조건 해산을 시켜야 한다고,,,
도저히 용서가 안되
그런 썩어빠진 것들이 한국을 대표 한다라 ??
있어서는 안되지,,,,
그까짓 노래도 못하는 빈깡통 같은  걸그룹 따위야 그냥 날려 버려야 하고,,,
정부가 케이팝을 그래서 직접 관리를 해야 한다고
     
Mayrain 24-05-05 22:29
   
라이브 못한다구 해산시킨다는건가요? 그럼 몇이나 살아남는다구
          
이쉬타 24-05-05 22:38
   
라이브를 못하면 케이팝내에서 퇴출을 유도 해야 하고,,
그래서 질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하구
르세라핌은 그보다는 온갓 구설수에 친일 논란에다 반기독교 성향 등등
야들이 문제가 너무 많어서임
     
마일즈 24-05-05 22:35
   
이런 ㅅㅋ들도 커뮤를 하는구나
          
이쉬타 24-05-05 22:40
   
야 이 게세이야 내가 나라 걱정은 니넘 보다도  아마 100배는 더할거다
 케이팝, 걱정도 100배는 더하고 할거이고 ,,,
니는 그럼 한거가 뭐가 잇어??? 한게 뭐여???
               
하늘땅지 24-05-05 23:22
   
라이브가 안되는 노래를 못하는 애들은 무조건 걸러야죠  케이팝 수준을 떨어트리는거죠 자기파트 몇초도  소화를 못하는건 도대체 이해가안감
dlfqpcjrruf 24-05-05 23:49
   
연루된 추문이 벌써 몇개야 ㅡ.ㅡ
평소에 이 시끼들이 조직적으로 뭔 범죄적 행각을 벌이고 있는지는
검찰이 수사 딱 한번만 들어가면 탈탈 털려서 나올 것만 같은 하이브

물론 지금은 당연히 절정을 찍고 있는 자본력과 로비로 검찰 틀어막고 잘버티고 있겠지만
진짜 이번 민희진 사태를 계기로 더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범죄 집단에 가깝다는 느낌만 드는, 엔터기업인지 게임기업인지도 잘 모를

존재 자체가 그냥 거대 자본 이권 카르텔이라는 말이 확실히 맞는 것 같음
벌레 24-05-05 23:53
   
적어도 르세라핌은 없애야죠
앨범을 몇 개를 더 만들려고
신홍 24-05-06 09:39
   
라이브 못한다고 걸그룹 해체해야 한다는 사람들은 뭐야?
애초에 시장 수요에 따라 음악성보다 비쥬얼적 퍼포먼스로 수익을 창출하려고
타고난 재능이 아닌 기획사에서 양산형으로 찍어내는건데?
그렇게 따지면 대한민국 아이돌 역사에서 살아남을 아이돌 걸그룹 없다.
하연수 24-05-06 16:45
   
라이브 못하면 없어져야함 가수가 노래를 잘해야 가수지
적어도 자기곡은 소화를 해야지
vorlon 24-05-08 12:30
   
못해서 인기가 떨어지면 자연적으로 해체되게 마련이죠. 그걸 무슨 공산국가 독재도 아니고 누가 억지로 헤체를 시킵니까? 돈이 안벌이면 해체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해체를 안하면 어디선가 돈을 착실하게 벌어준다는 거죠.
 
 
Total 181,94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1445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1048
181815 [걸그룹] XG - WOKE UP (Official Music Video) (8) NiziU 05-21 318
181814 [걸그룹] XG, 오늘(21일) 컴백. NiziU 05-21 157
181813 [잡담] 이게 뭐가 비슷하다는 거죠 (25) 공알 05-21 894
181812 [걸그룹] 저는 민희진은 진짜 싫지만 뉴진스 노래는 계속 … (11) 아저건좀 05-21 787
181811 [정보] 뉴진스 표절 의혹 터졌다 (5) NiziU 05-21 835
181810 [솔로가수] 음악실기시험에서 늘 최하점 받았다던 김종국 하피오코 05-21 223
181809 [걸그룹] [엔믹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대동제 꿈속나그네 05-21 178
181808 [보이그룹] 더킹덤 “이름 바꾸니 다시 데뷔한 기분, 시상식 … 컨트롤C 05-21 300
181807 [방송] BBC News 코리아 - 버닝썬 영원히같이 05-21 222
181806 [정보] 뉴진스, 멕시코 걸그룹 표절 의혹 (9) NiziU 05-21 1045
181805 [기타] 방송계에서 강형욱 퇴출 수순 밟나 (5) Verzehren 05-21 1236
181804 [정보] [뉴진스]한복 디자이너가 남긴 장문의 작업 후기에… (6) 꿈속나그네 05-21 1191
181803 [잡담] 민희진, 뉴진스 부모들 의견서의 작성에 개입했을… joonie 05-21 664
181802 [잡담] 변호사가 말하는 민희진 배임죄 성립 주요 요건 (5) 혁신정치 05-21 1003
181801 [걸그룹] 뉴진스, 위약금 수천억원 예상 (1) NiziU 05-21 1035
181800 [정보] 민희진, 뉴진스 부모 이용해 하이브 압박 정황 (1) NiziU 05-21 633
181799 [정보] 하이브, 어도어 물갈이 준비 중 (10) NiziU 05-21 1513
181798 [잡담] 버닝썬 영상 나오고 해외에서 한국 남자 이미지가 … (6) 메르디앙 05-21 917
181797 [걸그룹] 아이브 전성기, 복면가왕 리즈까지... 코리아 05-21 800
181796 [기타] 코요태(Koyote) - 곰취 그린페스타 콘서트 / 240504 (1) 코리아 05-21 174
181795 [기타] [기타리스트 다온] 흔한 중1...ㅎ 코리아 05-21 197
181794 [그외해외] 이날 이후 세상은 완전 바뀌었다...문워커 코리아 05-21 459
181793 [걸그룹] 공개된 어도어 부대표와 민희진의 업무일지 카톡(f… (12) 무지개반사 05-20 2169
181792 [정보] 뉴진스 다니엘, "결국엔 지나갈 것" 심경 고백 (33) 신홍 05-20 2501
181791 [보이그룹] NEXZ(넥스지) "Ride the Vibe" M/V NiziU 05-20 20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