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가 아닌 이상 한일양국의 관심이 증폭된 3차 순발을 앞두고 쇼룸을 하면 한국팬들이 대거
유입될거란건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쇼룸을 한다는건 한일 양국팬들의 미묘한 줄타기에서 잘해야 본전 잘못하면
양국팬들에게 모두 까일수 있다는걸 의미하겠죠.
더구나 경쟁팬덤들이 달걀에서 뼈 찾기 위해 혈안이 되있는 시점에서 자칫 말실수나 논란거리를
야기한다는건 곧 3차순발식 결과와도 직결될 수 있습니다.
얼마전 쇼룸관련해 질문했을때 소속사에서 반강제적으로 시킨다는 댓글은 본적 있습니다.
반강제적으로 시킨다해서 고작 몇주 안한다고 설마 내쫓겨나거나 밥을 굶기겠습니까? ^^;
뭐... 당사자가 아니라 뭐라 할순 없지만, 애초부터 한국 데뷔에 크게 마음을 두고 있지 않다면
모를까 이 시기에 쇼룸을 한다는건 득보다 실이 많은 현명치 못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