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 일본아이인데 이름이 뭐더라...
이 그룹도 지금 잠잠하니 안타깝네요.
몇몇은 정말 매력있던데... 소리라든가 유니티에 있는 그 친구라든가...

그러니깐요..
그런 애들에게 차라리 좋은 기회를 더 줘야 한다고 봅니다.

대중들도 더 보고 싶어하고..
대형 기획사들은 어차피 결국 대형걸그룹으로 데뷔하거든요.. 볼기회가 많음..
좋은곡도 많이 받아서..

그런데 꿈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데 기회가 없어서 못뜨는 이런 중소엔터 애들
이런 프로에 나와서 사랑받아야 된다고 봄..
믹스나인..에 나와서 데뷔도 못하고 가라앉은 애들 얼마나 많음..

오히려 말이 안되는게 당장 2년간 CJ에 묶여있는데 중소엔터가 능력있는 애들을 주겠습니까?

CJ는 자선단체가 아닙니다. 오히려 더 이익에 목마른 대기업이죠. 그러기에 이번처럼 더 큰 수익을 위해 일본 AKB와 손을 잡은거죠.

어차피 이번 프로젝트 그룹을 국내에서 주로 돌릴까요? 아니죠. 국내에서 시작하겠지만, 결국 일본이 타겟이죠. 어차피 시장 차이가 비교도 안되고, CJ입장에서는 국내시장보다는 일본시장에 대한 영향력 확대가 주 목표죠.

애당초 중소엔터입장에서는 좋은 자원을 CJ에 주는 짓을 안 합니다. 당연히 그러니깐 대형소속사는 참여안하는거고요. 중소입장에서는 꿀리니깐 눈치라도 봐서 출연하는거죠.

믹스나인 보면 다 주던데요...
능력 안되서 애들 데뷔시켜 주고 싶은데 못해서 우는 사장님들도 엄청 많고..
애들한테 미안해 하던 모습 많이 나왔잔아요..

그런데 정작 사기당해서 데뷔도 못하고 그냥 사라져 버렸지만..

2년간 못벌겠지만..
일단 자기 애들 얼굴 알리고 홍보 하는 효과는 나중에 톡톡히 본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없어서 어차피 2년이건 20년 이건 좋은 노래 받아 데뷔도 못시킬텐데..
2년 대여 해주는게 나쁠건 없죠..
2년 인기를 바닥에 깔고 나중에 소속사에서 데뷔 시키면 훨씬 더 쉽기도 하구요..

믹스나인 그래서 망했자나요

결국 소속감 없이 누굴 밀어준다는 건 허황된 소리죠. 그냥 자기 소속사 애들 키워서 돈벌이 시키지 남 좋은 일 시킵니까?

Cj가 이런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어서 주도권을 쥐니깐 가능한 것이고요. CJ도 결국 이익을 내는게 목적인지라, 안전하고 쉽게 이익을 내기 위해 일본에서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AKB사단과 손을 잡은거죠.

CJ도 저번 IOI때와 다르게 2년으로 길게 잡은것도 이익을 내기에 이정도 기간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이런 겁니다.

처음부터..일본애들 데려올때... 그런 애들... 데려왔어야 합니다.

그래야 딱 맞았어요.

애시당초 처음부터..

일본에서..단물 다 빠져버린..구닥다리들을.. 대형 소속사 타이틀 달고... 데려오는게 아니었어요.

덕분에... 한국의 신인 연습생들과 섞어놓고.. 완전 개판 됨.

처음부터.. 일본에서 때 안묻은 신인들 데려오고.. 한국에서도 그렇게 맞추고..

(원래 프듀라는 프로그램이.. 그런 취지 아니었던가요.? )

그렇게 했으면...얼마나 그림이 아름다웠겠어요.

어휴 저도 이 생각
차라리 유키카 한국 기획사 소속으로 여기나 나오지
한국소속사 일본인과 일본소속사 일본인 대결구도로도 좋았을텐데
유키카 나이도 있으니 더 보기는 힘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