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은 "저 5월 14일에 입대하게 되었다"며 "놀란 밥알(윤지성 팬클럽)도 있을 테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밥알도 있을 거 같다. 제가 밥알들에게 미안한 건 다른 것보다,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서 그게 무엇보다 많이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내가 지금까지 지켜본 밥알들은 단단하고 강한 것 같다. 그래서 난 걱정 없다. 밥알들도 나 걱정하지 마요. 건강하게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지성은 25일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윤지성이 솔로 데뷔 이후 느낀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낸 것으로, 윤지성이 직접 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촬영하고 그날 그날의 일상을 기록해 완성했다. 또한 오는 5월 4~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스페셜 팬미팅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