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닷컴>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0-11-19 16:30

[잡담] 트로트의 기원...(썰)

글쓴이 : 비알레띠

우리나라 근대사에 군악대 교사로 취임한 프란츠 에케르트라는 독일인이

서양 음악의 연주, 작곡·편곡법을 전수해주는 역할을 했는데, 독일의 댄스곡 '폭스트로트'를 활용했다고 전해짐..

엔카와 비슷한 이유는 독일의 음악을 일본 또한 배웠으며

당시는 일제강점기라 문화나 음악 등 일본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었고

초창기 트로트가 엔카의 박자를 갖다써서 비슷한 색을 띠는 경우가 많았져

하지만 현재 한국의 트로트와 엔카는 차이가 많이 나는데

트로트는 4/4박자가 주류를 이루고 거기에 한국전통민요의 쿵짝짝 3박자 리듬이 섞임

그에 반해 엔카는 쿵짝의 2/4박자가 주류를 이룸

대충 전 이렇게 알고있어요...박자나 리듬에 관해선 자료 몇개를 본거같은데 지금은 잘 기억안난다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ymiky 20-11-19 16:39 원래 엔카는 연설곡이였는데ㅡ 그래서 한자로 연가 유튜브에서 초기 엔카 들어봤는데 요즘 엔카랑 많이 다르더라구요;;; 일본 엔카의 아버지 고가 마사오가 엔카에 서정성을 더했다는 평가가 있죠 조선은 구한말에 서양음악이 들어오면서 서양악기 연주 작곡법이 도입되었고 1세대 근대 작곡가들이 등장합니다 특히ㅡ 이분 전수린을 빼놓을수가 없는데요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546472&cid=46662&categoryId=46662 트롯이나 엔카나 서로 비슷한 시기에 유행했고 양국에서 각자 사랑받고 있는데 ㅡ 어느게 더 뛰어나다 할 필요는 없습니다 원래 엔카는 연설곡이였는데ㅡ 그래서 한자로 연가 유튜브에서 초기 엔카 들어봤는데 요즘 엔카랑 많이 다르더라구요;;; 일본 엔카의 아버지 고가 마사오가 엔카에 서정성을 더했다는 평가가 있죠 조선은 구한말에 서양음악이 들어오면서 서양악기 연주 작곡법이 도입되었고 1세대 근대 작곡가들이 등장합니다 특히ㅡ 이분 전수린을 빼놓을수가 없는데요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546472&cid=46662&categoryId=46662 트롯이나 엔카나 서로 비슷한 시기에 유행했고 양국에서 각자 사랑받고 있는데 ㅡ 어느게 더 뛰어나다 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알레띠 20-11-19 16:48 정확한 기원이 어딘지 완전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어쨌든 트로트와 엔카는 현시점에서 갈래가 많이 갈라졌다는 얘기..우열을 가릴순 없죠 음악은 취향의 문제지 우열의 문제가 아닌듯.. 정확한 기원이 어딘지 완전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어쨌든 트로트와 엔카는 현시점에서 갈래가 많이 갈라졌다는 얘기..우열을 가릴순 없죠 음악은 취향의 문제지 우열의 문제가 아닌듯..



		mymiky 20-11-19 16:58 그럼요ㅎㅎ 그럼요ㅎㅎ



		mymiky 20-11-19 17:06 고가 마사오랑 전수린이 친구였네요 이것까진 몰랐는데 ㅋㅋ 프란츠 에케르트 찾아보다가 이런 기사가 있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431810?sid=103 고가 마사오랑 전수린이 친구였네요 이것까진 몰랐는데 ㅋㅋ 프란츠 에케르트 찾아보다가 이런 기사가 있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431810?sid=103



		비알레띠 20-11-19 17:18 이기사는 제가 예전에 봤던 자료를 많이 참조한거 같네요.. 저도 작년 트로트 열풍 불었을때 여러 기사랑 자료를 봤었는데 이기사는 그때의 내용을 많이 복붙한듯.. 이기사는 제가 예전에 봤던 자료를 많이 참조한거 같네요.. 저도 작년 트로트 열풍 불었을때 여러 기사랑 자료를 봤었는데 이기사는 그때의 내용을 많이 복붙한듯..

Total 182,7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0427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0143
31596	[걸그룹] 장원영, 패션계도 '주목' 검색량 추이는? (1)	고영희	10-13	775
31595	[방송] 이지혜 서하얀 양은지 “남편 손발톱 깎아줘” 김…	MR100	01-24	775
31594	[잡담] 일뽕헌터 호카손의 XG (1)	또돌이표	01-26	775
31593	[정보] K팝 팬들이 앨범을 활용하는 방법	MR100	01-27	775
31592	[영화] ‘8년째 열애’ 홍상수♥︎김민희, 파리 회고전 동… (1)	MR100	02-14	775
31591	[기타] 불타는 트롯맨 결승, 황영웅 무편집 확정…폭행 논… (5)	강바다	02-28	775
31590	[영화] 이지혜, 압구정 한강뷰 고충 있었다 “미국 바퀴벌… (1)	MR100	04-11	775
31589	[방송] 김수현X김지원 '눈물의 여왕', 12월 토일드…	MR100	04-13	775
31588	[기타] SM "첸백시 공정위 신고 유감…이미 대법원 인정받…	강바다	06-05	775
31587	[걸그룹] 르세라핌 'Perfect Night' 들을수록 좋은데?뉴… (1)	우너용	10-30	775
31586	[잡담] 뉴진스는 민희진따라가는게 더 좋음 (15)	야끼토시	04-26	775
31585	[MV] A.KOR BLACK (에이코어 블랙) - HOW WE DO (1)	블루하와이	06-11	774
31584	[솔로가수] [내 손안에 쥬크박스 쥬스TV] Y군 – 얼음처럼(feat.…	바람의풍아	05-02	774
31583	[보이그룹] 송유빈 - 대구소년서울투어닷컴 1화	휴가가고파	05-13	774
31582	[보이그룹] 겨울남자미 낭낭한 비트윈 떠나지말아요.gif	휴가가고파	02-11	774
31581	[걸그룹] [블랙핑크] 스타줌인_STAY,불장난 170630 (1)	카리스마곰	07-01	774
31580	[걸그룹] LISATV on OnStyle's AttractiveTV [Preview] 리사 티비 개…	바람의노래	07-12	774
31579	[MV] 추모 린킨파크 채스터 베닝턴 (5)	제제77	07-21	774
31578	[걸그룹] [러블리즈] 케이-지난 10년간 가창력 변화 (2)	카리스마곰	08-16	774
31577	[방송] ‘눈덩이’ 꿈의 1000만뷰 돌파! ‘예능+음원+공연…	쁘힝	09-11	774
31576	[기타] 중독성 진짜 장난없는 진이형의 트로트 '땡겨&#… (1)	포포포폭	05-21	774
31575	[보이그룹] GMF갔다가 입덕..닉앤쌔미 덕통사고 ㅋㅋㅋㅋㅋㅋ	애플쥬스	10-26	774
31574	[솔로가수] [후기]주니엘 소극장 콘서트 (9)	얼향	11-27	774
31573	[걸그룹] 레드벨벳 예리 태연 신곡 홍보 (1)	쁘힝	12-12	774
31572	[잡담] 카메라 워크가 양넘들 못지 않게 창렬하네요. -..- (5)	노바	12-25	774

◀ < 6041 6042 6043 6044 6045 6046 6047 6048 6049 6050 > ▶

주요메뉴

회원 로그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