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스 굴레를 벗어나
언타이틀 떠나가지마세요
테이스티 떠나가
듀스의 계보를 이었던 언타이틀 두 그룹의 공통점은 참 많은편이죠. 언타이틀 자체가 롤모델이
듀스였기도 했지만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 앨범 작업 전반에 걸쳐서 멤버들이 모두 소화했던 그 룹이기도
하고 많은 인기를 누린 그룹이라는 점도 비슷하며 전반적으로 작.편곡 프로듀싱을 맡아왔던 이현도,유건형은
가수활동 이외에 프로듀서로서도 큰 성과를 내기도 했으니 말이죠. 반면 테이스티는 찾아보니 작.편곡자의
이름이 다른 사람이더라구요.다만 멤버의 이름과 흡사하기도 해서 넓게봐서 그들도 팀인건지 아니면
작.편곡시에 다른이름을 쓴건지 전혀 다른 인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타일이 비슷해서 한번 몰아봤습니다 ㅋ 테이스티의 가창력은 약간 아쉬운 것도 듀스와 언타이틀
를 잇는 공통점으로 보이네요. 듀스와 언타이틀은 비교적 길지않는 활동기간으로 해체를 했는데요.
테이스티는 어떨지는 모르지만..개인적으로는 근래들어 들은 남자그룹 노래 중 가장 맘에 듭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