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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는 “방탄소년단 팬이 된 이유”와 “누구를 가장 좋아하느냐”는 질문이 가장 많았다면서 이에 우연히 뷔가 오페라 투란도트 중 ‘네순도르마(아무도 잠자지 말라)’를 부르는 영상을 접하고 뷔에게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답했다.
조수미는 네순도르마가 굉장히 어려운 아리아인데 뷔가 반주도 없이 음을 정확히 잡고 부르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극찬했다.
절대음감의 소유자 조수미는 “뷔가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어서 굉장히 관심이 갔으며 그런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는 다른 장르의 아티스트가 클래식 분야에 관심을 가진 것은 흐뭇하다”고 뷔의 재능에 대한 애정 가득한 특급 칭찬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