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슬퍼지고 있는 별그대..
장변호사의 곧 떠날 애 서로 정붙이지 말라는 말에
축 쳐져서 걸어나오는 천송이를 보며
왜 제 마음도 가라앉는건지..
천송이가 막상 나와서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도민준네 집앞만 배회 할 때 흘러나오는
효린의 '안녕'은 왜 유독 구슬프게 들리는지..
자꾸만 나쁜생각이 드는게
효린의 '안녕'이 새드앤딩을 암시하는것만같아서..
노래도 슬프고 애틋하거나 애절한 장면에 나오니까..
제발 아니길 바랍니다..
인터폰을 사이에 두고
천송이는 울면서 말하고..
도민준은 그런 화면속 천송이에게 손을 뻗는데
저도 왈칵 눈물이............
도민준이 장변호사에게
자기의 마음 고백하면서 우는데
화면 안으로 들어가서 감싸주고 싶었어요..
에필로그때 우는건 더더욱 ㅠㅠ
정말 어젠 왜이리도 눈물 흘릴 장면이 많은건지..
하아...... 일주일을 또 어떻게 기다리나...
별그대ost 4곡이나 돌려들으면서 기다려야지..
그리고 일요일날 재방 해주면 또 보고~
오랜만에 별처럼부터 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