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3-12-05 19:22
[기타] 실적 쇼크에 1년째 부진 엔터주..
 글쓴이 : 물수건s
조회 : 2,038  

 지난해 말까지 승승장구하던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의 주가가 불과 1년 만에 반토막 났다.

엔터테인먼트 대장주인 에스엠의 주가는 지난해 11월 '어닝 쇼크'로 곤두박질 친 이후 1년 넘게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에스엠은 5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00원(0.23%) 오른 4만3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엠은 지난해 10월5일 최고가인 7만160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지난해 3분기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사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후 더딘 주가 흐름을 이어가며 지난 6월26일 최저가인 2만9100원까지 떨어졌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상황은 비슷하다. 코스닥시장에서 지난해 10월2일 최고가인 10만8700원까지 오른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지난 6월25일 최저가인 4만5350원을 기록한 뒤 현재까지 5만원 이상으로 넘지 못하고 있다.

JYP Ent.역시 코스닥시장에서 지난 11월14일 최저가인 4100을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같은 엔터주의 주가 하락 원인은 실적에서 찾을 수 있다. 엔화 가치 하락에 따른 해외매출 감소도 영향을 미쳤다.

에스엠은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87억3362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235억6980만원보다 148억3618만원(62.94%) 줄었다. JYP Ent.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영업손실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중화권 시장 진출 및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 등으로 내년부터 엔터테인먼트주의 재도약을 점쳤다.

LIG투자증권 지인혜 연구원은 "엔화 가치 하락은 일본 노출도가 높은 엔터 산업이 짊어지고 가야 할 리스크"라며 "에스엠은 중화권 시장 확대로 빠르게 상쇄시켜 나갈 전망이다. EXO 그룹을 기반으로 중국 반응이 빠르게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전년 대비 반영되는 아티스트 활동이 적어 실적 측면에서는 4분기까지는 기대하기 어렵다"면서도 "2014년은 빅뱅, 2NE1, YG 패밀리(Family)의 공연이 확정 혹은 계획 진행 중이고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로 재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viviana49@newsis.com
 
반토막...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김구라 13-12-05 19:49
   
지난해 10월2일 최고가인 10만8700원까지 오른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지난 6월25일 최저가인 4만5350원을 기록한 뒤 현재까지 5만원 이상으로 넘지 못하고 있다

//

"에스엠은 중화권 시장 확대로 빠르게 상쇄시켜 나갈 전망이다. EXO 그룹을 기반으로 중국 반응이 빠르게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

yg 하락폭이 최고네요..작년 최고점대비 반토막도 안되는...
그리고 sm 은 엑소덕에 중국훈풍을 기대할수있어서 엔화약세효과를 그나마 상쇄할수있겟네요
중국수입이 없는 기획사는 엔화약세에 직격탄이 될수밖에는..
jyp야 원래 적자회사고
     
짤방달방 13-12-05 20:38
   
작년엔 싸이 떄문에 와지 주식이 올랐던 거죠. 그나마도 싸이는 와쥐 콜라보 싸이인거지 빅뱅이나 투애니원하곤 좀 성격이 달라서 '소속'이라 부를 수 없고 그냥 싸이 강남 스타일 언플로 와쥐 주식 올라가는데 덕본거 말고 실질 싸이 매출도 다 싸이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와쥐는 매출이 전년도 대비 별로인 거고요. 애초에 와쥐의 대부분 실적은 지디가 도맡아 하고 있었죠. 빅뱅이 돈 다 벌어다 주는데 올해 빅뱅 활동도 없었고 지디 혼자 거의 번 셈. 그마저도 와쥐의 빅뱅 처우가 개떡 같아서 팬들 불만만 지금 날로 커져 가는 안좋은 상황;;
          
끌링투렝 13-12-05 23:40
   
언플로 주식이 올라가는 경우는 결코 없습니다 ㅎㅎ 대충 그럴 듯한 껀수가 생기면 세력들이 주가를 폭등시켜버리는데 이런걸 가리켜 테마주라고 부른답니다.

싸이와 와이지는 9:1로 분배한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 듯 합니다. 그것도 싸이의 전체 매출이 아닌 아시아지역만인가 아니면 우리나라와 일본에 한정된 것인가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테마주는 이런거 전혀 상관 안해요.

디아이란 회사가 있습니다. 싸이 아버지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죠. 반도체검사장비 회사인데 강남스타일이 떴다고 반도체 검사기 성능이 갑자기 좋아질 것도 아닌데 디아이는 어마어마한 폭등을 했었습니다. 1500원짜리가 강남스타일 때 13000원, 젠틀맨 때 15000까지 떴었죠. 자회사인 디아이디도 신나게 올랐었습니다. 심지어 자동차 부품회사인 디아이씨란 회사는 디아이디와 회사명이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살짝 덕 좀 봤죠(얼빵한 인간들이 착각해서 일단 사고 본거죠. 가끔 이런 정신나간 사람들도 있답니다 ㅎㅎ)

테마로 엮이면 실적도 상관없고 회사가치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언플? 주가는 뉴스나오면 끝입니다. 다시말해 뉴스가 나오기전 이미 폭등을하고 뉴스가 나온 후 부랴부랴 사면 작살나는 겁니다. 언론에 기사 뜬 후에 세력질하는 얼뜨기 세력있으면 소개 좀 시켜주십쇼. 테마주는 손도 안대지만 그런 바보들이 주포라면 저도 하고 싶어질테니까요 ㅎㅎㅎ
써제윤 13-12-05 19:50
   
기자가 3분기는 반영을 안했네요.

에스엠 매출액 증가, 영업이익 증가, 순이익 증가
3분기 매출액 820억 (작년 580억), 누적 1889억
3분기 영업이익 150억 (작년 146억), 누적 237억
3분기 순이익 129억 (작년 114억), 누적 156억

YG엔터 매출액 감소, 영업이익 감소, 순이익 감소
3분기 매출액 296억 (작년 299억), 누적 900억
3분기 영업이익 63억 (작년 71억), 누적 181억
3분기 순이익 39억 (작년 57억), 누적 135억

로엔 매출액 증가, 영업이익 증가, 순이익 증가
3분기 매출액 728억 (작년 470억), 누적 1781억
3분기 영업이익 136억 (작년 80억), 누적 277억
3분기 순이익 108억 (작년 67억), 누적 227억

JYP 매출액 감소, 영업이익 감소, 순이익 감소
3분기 매출액 22억 (작년 25억), 누적 72억
3분기 영업이익 -11억 (작년 -9억), 누적 -30억
3분기 순이익 -11억 (작년 -9억), 누적 -38억
     
김구라 13-12-05 19:51
   
오우 sm의 3분기 선방한 영업이익이네요 역시 sm
로엔도 선방하고.
jyp와 yg은 3분기에 또 약세여서 안타깝군요.
          
써제윤 13-12-05 19:53
   
로엔은 역시 멜론파워 쩌는듯
누적액만 봐도 분기마다 안정적으로 나오는듯해요
     
ghjksd 13-12-06 14:23
   
수지 엄청 cf 엄청 찍는데 왜 적자지 ㅋㅋㅋㅋㅋㅋ
제네러 13-12-05 19:50
   
2기 아이돌 이후가 잘 안보여서 그런가요..

중국이다 머다 해서 개척을 해나가야될터인데.
브리츠 13-12-05 23:40
   
이게 정상이죠
사실 벤쳐 버블 처럼 엔터주도 실적 이상의 주가 상승이엇죠
 
 
Total 182,57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8430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8190
31327 [영화] 2014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하는 영화 쥬쮸 01-09 1751
31326 [솔로가수] 이예준 '베란다 라이브 프로젝트' 발탁 뀨잉쀼잉 01-09 1983
31325 [방송] 케이윌의 '별처럼'은 사랑입니다. 뀨잉쀼잉 01-09 2834
31324 [솔로가수] 왁스, 신곡 '코인 런드리' 공개 임박…'… 또리똥똥 01-09 1646
31323 [해외연예] 2013년 빌보드 대형신인 amor721 01-09 1894
31322 [솔로가수] 왁스 5년만에 컴백 뀨잉쀼잉 01-09 2452
31321 [방송] 김희철 "이수만 '12명 중 취향 없겠나'라 한… (3) 쁘힝 01-09 7002
31320 [기타] PSY & MC Hammer _ 2012 American Music Awards 강남스타일 사랑choo 01-09 1520
31319 [걸그룹] 레인보우 블랙 조현영, 1초 세미 누드… '아찔&#… (3) 제네러 01-09 5279
31318 [솔로가수] K-POP 최종병기.SWF (5) 짤방달방 01-09 2297
31317 [걸그룹] 자생]소녀시대 좀 보고 가실게요 & 변태연 (3) 스쿨즈건0 01-08 2681
31316 [걸그룹] 2NE1, 美 abc '베첼러' 등장…예고영상 '화… (57) 제네러 01-08 3496
31315 [방송] 케이윌 효과 뉴카카오 01-08 1999
31314 [영화] '신이 보낸 사람' 2월 개봉 (3) 뀨잉쀼잉 01-08 4926
31313 [정보] 1월13일에 발매되는 B1A4 정규앨범.JPG (3) 짤방달방 01-08 1311
31312 [MV] 달샤벳 - B.B.B (Big Baby Baby) MV (2) 오캐럿 01-08 3006
31311 [솔로가수] 지아 티저 공개 '울어본 적 있나요' 뉴카카오 01-08 3788
31310 [정보] [2014 신년특집] 인구감소와 음악시장의 변화 쁘힝 01-08 704
31309 [방송] 걸그룹 90년생 연합의 소녀시대 "힘내" 커버 (1) 쁘힝 01-08 2162
31308 [솔로가수] 현아,북미최대쇼케이스 공식초청! "미국진출 가시… (5) 제네러 01-08 2452
31307 [MV] [티저] 왁스-Coin Laundry(사랑한 적도 없는) 또리똥똥 01-08 1169
31306 [솔로가수] '코인 런더리'로 컴백하는 왁스 쥬쮸 01-08 3276
31305 [보이그룹] [EXO&틴탑] 분명 엑소 움짤인데...gif (1) 짤방달방 01-08 3349
31304 [정보] 한국가수 2013 대만 연간 음반판매순위.jpg (10) 짤방달방 01-08 3010
31303 [방송] 별그대 두번째 OST '별처럼' 뀨잉쀼잉 01-08 1363
 <  6051  6052  6053  6054  6055  6056  6057  6058  6059  6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