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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안 믿어줄 것 같아 네가 회사에다 보낸 사진 좀 올릴게"라고 이현주의 과거 사진으로 보이는 사진 여러 장을 SNS에 올렸다. 그러면서 "이현주가 성형을 싹 하고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전 남자친구와 놀러다니기 바빴다", "전 남자친구와 나눈 은밀한 대화 내용을 스태프 휴대전화에 남겼다"고 주장했다.
또 이현주가 에이프릴 멤버들의 왕따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A씨는 "처음 극단적 선택을 한다고 했을 때 회사가 경찰 풀고 멤버들은 울고불고 모든 사람들이 널 애타게 찾았어. 근데 너 그때도 남자친구랑 있었잖아"라며 "그 이후 회사에서 너의 비위를 다 맞춰주니까 너는 극단적 선택이 너의 무기인듯 굴었어"라고 했다.
에이프릴 멤버들이 왕따를 시켰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DSP가 이현주를 위해 전소민을 탈퇴시켰다고 했다.
그는 "넌 극단적 선택을 무기로 숙소 생활 안 하고 집에서 다니고, 너만 개인폰도 가지고 있었어. 회사가 방관하고 에이프릴이 너를 왕따를 시켰다고? 아니, 넌 애초부터 힘든 걸그룹 생활이 하기 싫었던 거겠지"라며 "그러니까 리더였던 소민이가 연습 좀 하자고 하면 네가 물병 집어 던졌잖아. 근데 회사는 어쨌든 시한폭탄인 너를 안고 가려고 소민이를 탈퇴시켰어"라고 주장했다.
이미 DSP를 퇴사했다는 A씨는 "내가 있었던 회사(DSP)가 좋아서 쓰는 게 아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너 때문에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 네가 지금 어떤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너도 좀 느꼈으면 좋겠다"며 "아무도 안 믿어도 나는 너만 이 글 보고 네가 큰 잘못하고 있다는 걸 제발 알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바닥 좁은 거 알지? 네가 원하는대로 쉽게 가고 싶으면 네 행실부터 잘 하고 다녔어야지. 'OOO' 알지? 또 허위 사실 유포해봐. 네 전남친들 실명, 이것보다 더 더러운 진실들 계속 밝힐테니까"라고 이현주를 향한 폭로를 계속 이어가겠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