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코미디 물인 줄만 알았던 별그대가
점점 무서워지고있어요ㅠㅠ
극 초반부터 무서웠던 신성록의 활약이
이제 점점 드러나는 것 같아요.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를 한다는 명목하에
소시오패스의 기질을..ㅠㅠ동물들에게 풀고 있어요.
신성록이 과연 앞으로 어떤 일들을 벌일지
긴장…하면서 봐야할 것 가타용..
그리고 무서운 장면이라기 보단
아련했던 장면인데..김수현이 전지현의
매니저를 자처하고 나서 놀이동산에 데려다 준 다음에
혼자 떠나려고 할때ㅠㅠ 너무 아련했어요.
안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다 들리는데
…그 이야기의 대답을 듣고 싶지 않았던 김수현은
왠지 그 대답을 들으면 상처받을까봐 그랬던거같은데
하..김수현 뒤돌아서 가는데 흘러나오는 린의 ost가..진짜
김수현의 아련함을 더욱 극대화 해주는 린의 목소리
앞으로 둘의 운명이..너무 궁금하네..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