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이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방탄소년단 갤러리측은 의문 제기와 함께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슈가가 노래 가사를 통해 군 문제에 대한 소신 발언을 이어온 만큼, 스스로 관련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는 강하게 반발했다. 한 아미는 스포츠경향에 “방탄 갤러리는 아미(팬덤)를 대표하지 않는다. 아미는 대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방탄 갤러리는 안티팬들이 다수 활동하는 곳이다. 아미들은 그 커뮤니티의 성격을 알고 있지만 일반 대중들은 모르고 있지 않나. 이름 때문에 오해를 하는 것”이라며 “아미(팬)들은 슈가에게 해명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언제나 그렇듯 방탄소년단을 둘러싼 논란은 소속사가 아닌 팬덤인 아미가 나서서 지키는 모양새다. 이날도 소속사는 슈가의 공익근무보도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각자의 계획에 따라 병역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의 두루뭉술한 설명 이후 논란은 더욱 크게 불이 붙었다.언제나 그렇듯 방탄소년단을 둘러싼 논란은 소속사가 아닌 팬덤인 아미가 나서서 지키는 모양새다. 이날도 소속사는 슈가의 공익근무보도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각자의 계획에 따라 병역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의 두루뭉술한 설명 이후 논란은 더욱 크게 불이 붙었다.
기자들이 얼마나 할짓이 없으면 디시갤 성명문을 기사화 해가지고 진짜
대단하다 디시는 회원가입 없이 개나소나 글 올릴 수 있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