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식구들' 집 떠난 오현경, 노숙자 된다
오만석이 걸은 길을 오현경이 그대로 걷고 있다.
40회에서는 죄책감과 계심(나문희)의 구박에 못 이겨 집을 떠나는 수박(오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박은 사랑으로 오해했지만 전문사기꾼 우대(이상훈)는 그를 타깃으로 여겼을 뿐이었다. 수박이 바친 집문서와 비상금을 손에 넣기 무섭게 우대는 모습을 감췄고 결국 왕가네 식구들은 방 두 개짜리 낡고 좁은 집으로 이사했다.
' 주말드라마 시청률 최고죠 .. 노숙녀 됐다니 봐야겠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