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108&aid=0002274916
김가연은 "여러분들도 누군가 사이버폭력을 휘두른다면 그러려니 하지마시고 실천으로 보여주세요. 한 두 명이 시작하면 언젠가 많은 이들이 경각심을 갖게 될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할 거예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런 폭력에, 범죄에 시달리지 않게 저부터라도 노력할거예요. 인터넷문화 결국은 우리 손으로 만들어가는 거예요"라고 피력했다.
그는 "소수의 비정상적인 집단에 휘둘리는-남을 욕하고 비난하고 집단 돌팔매를 하고 그게 당연한 인터넷문화라고 터부시되는-지금의 이 상황을 정상적인 우리의 힘으로 바꿔 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