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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는 지난 1994년 배우 카산드라 피터슨에게 21억 원을 주고 미국 LA에 대저택을 구매한 바 있다.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2016년 이혼하기 전까지 이 곳에서 여섯 자녀와 함께 살았다.
카산드라 피터슨은 "브래드 피트는 내게서 집을 구매한 후 인근 주택들을 구매하면서 천천히 면적을 확장해 갔다. 가장 가까운 집이 한 22채 정도 있었던 것 같다"라며 "이 중 한 부동산이 95세 노인의 소유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래드 피트는 매우 친절했다. 이 남자의 이름은 존이었는데 그의 아내는 곧 세상을 떠났다. 브래드 피트는 부동산을 구매한 후에도 존에게 죽을 때까지 임대료 없이 그 집에서 머무는 것을 허락했다"라며 "실제로 존이 105세까지 살았기 때문에 상황이 좀 우스워졌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