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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5 17:39
[기타] 방시혁 "제2의 방탄이 나올 수 있다고 믿는다"
 글쓴이 : 수요미식신
조회 : 3,034  

[뉴스엔 배효주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문화교류 공헌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방시혁 대표는 12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Korea Content Awards 2017)’에서 해외진출유공포상 문화교류공헌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방시혁 대표는 그룹 방탄소년단을 제작해 한국가수 최고 기록인 미국 '빌보드 200' 7위, 케이팝 그룹 최초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7 billboard Music Awards)’ ‘톱 소셜 아티스트상’ 수상 등으로 한류팬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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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시혁 대표는 "크고 영광스러운 상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저는 방탄소년단의 성공이 단순히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한 회사의 성공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또 거기서 끝나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분명하게 제2, 3의 방탄소년단이 나와야 하고 나올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제가 지금까지 배워왔던 익혀왔던 노하우들을 살려서 앞으로 성공의 모델링을 완성하고 후배들에게 이 길을 이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케이팝이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게 노력해주신 모든 선배님들, 업계 종사자들, 동료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스태프분들, 프로듀서들,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이 영광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시혁 대표는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석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god ‘하늘색 풍선’, 비 '나쁜남자',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2AM '죽어도 못 보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현재는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 남성 듀오 옴므(이현, 이창민)가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 겸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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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클럽 17-12-05 17:43
   
제2의 방탄이라기 보단 미국서 통할 수준 되는 댄스그룹은 어느정도 있었죠
모모토 17-12-05 17:44
   
방피디님! 축하드려요.  그리고 아마 못보시겠지만 부디 언론플레이 좀 하세요. 
매사 너무 올곧게만 하시지말고 ㅠㅠ.  아니면 무도가요제에  출연시켜주세요.
아무리 좋은 음악을 만들고 한국음악사에 남을 기록을 세워도 대중성도 없는 주제에라며
조롱당하는거 정말 슬퍼요.
한가닥 17-12-05 19:24
   
근데 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방탄은 개개인이 다 능력 있고 매력 있는 애들이라
고만 고만한 애들끼리 모여서 방탄 정도의 시너지가 나오기 쉽지 않을 거 같아요

방탄을 모델링 하면 제2의 방탄 소리나 듣지 처음 느끼는 그런 감동은 없을 거 같고
뭔가 또 다르고 획기적인 그룹을 만든 다는게 말이 쉽지.. 감은 잘 오지 않네요
     
에어로 17-12-05 22:26
   
오히려 블랙핑크 같이 전혀 다른 여자 아이돌그릅이 제2의 방탄이 될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녹차라떼 17-12-05 19:32
   
방시혁 피디님 축하드립니다^^
이후후훗 17-12-05 19:45
   
딱 세계적으로 흥하는 빅뱅이나 방탄의 공통점은
수준급의 라이브실력과 퍼포먼스,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프로듀싱능력을 겸비함
그리고 무엇보다 힙합베이스에 중점을 둔다는 점이
비슷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현재 방탄에 성공도 정말 경사지만 뒤를 이을 그룹들이
언제쯤 나올 수 있을지 걱정또한 되는것도 사실인데
재능있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우에
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에어로 17-12-05 22:28
   
싸이가 세계적인 히틀르 쳤을때... 두번다시 싸이처럼 세계의 주목을 받는 KPOP가수는 나오지 못할거라 생각했고... 강남 스타일처럼 빌보드 순위에 들어가는 한국노래는 나오지 못할거라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방탄소년단이 등장 했던것 처럼....

방탄의 뒤를 이어서 또 나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요...;;
Erza 17-12-05 19:58
   
전 가능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방탄의 시대를 산 사람들은 가수랑 같이 나이를 먹고 물러날테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 할 신세대들은 그 시대가 부른 아이돌을 맞이하기 마련입니다.
이게 무한루프가 될겁니다.
어차피 나이를 먹으면서 아이돌 관심도 덜하겠지만
수년동안 반복되다보면 기반이 탄탄해질겁니다.
현재 팬층을 보면 삼촌팬 심지어 아재팬 까지 생기잖아요
지금 이분들 어릴때 서태지와 아이들, HOT, S.E.S 등을 거친 분들이란게 중요하죠
거부감이 확실히 덜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들도 사람인지라 매력있는것에 대해 따지질 않습니다. 그대로 흡수하죠.

스펙트럼을 전연령 까진 아니더라도 넓힐 수 있고
아이돌이 꾸준할 수 있다고 보는건 이 안에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는겁니다.
단순히 연기만 하는 배우 노래만 부르는 가수가 아니라
확장성이나 변화가 쉽기 때문에
솔직히 미래에도 사그라들지 않을것 같습니다
     
에어로 17-12-05 22:29
   
방탄소년단과 다른 아이돌 그리고 과거의 아이돌들이 KPOP의 저변을 넓히고 확대하는 기반을 다져 놓았으니.. 이제 KPOP에 대한 어색함이 줄어들어서 다음세대 KPOP아이돌은 이전세대 보다는 보다 쉽게 세계인들에게 다가설수 있을것 같아요.
맥거리 17-12-05 23:13
   
그냥 이참에 방탄은 미국 매니져먼트와 계약해서 미국에서 활동해 버렸음 좋겠음,
하나의 실험이죠. 과연 아시아보이그룹이 미국에서 활동하면 어떻게 진행될까 궁금함...
지속적으로 각종 미국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고 미디어예 계속 노출되었음
obudeng 17-12-06 01:35
   
이사람 심사위원으로 나왔을때 참 인상이 묘했는데 이렇게 대박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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