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나' 웨딩드레스 입은 윤아, 이범수와 눈물의 결혼식
남다정(윤아 분)은 12월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연출 이소연) 4회에서 권율(이범수 분)과 눈물의 결혼식을 올렸다.
남다정은 치매 걸린 아버지 남유식 (이한위 분)이 흰색 옷을 입은 여자만 보면 죽은 어머니로 착각한다는 것을 깨닫고 어쩔 줄 몰랐다.
마침 도착한 남유식은 남다정을 보고 "아이고 오늘 여보 너무 예쁘다. 오늘 무슨 날이냐"고 물어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남다정은 이에 아버지 손을 잡고 식장으로 걸어가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하며 권율 앞에서 눈물 흘렸다.![](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312/17/newsen/20131217231305073.jpg#no_imideo)
.. 결혼하는 다정이와 함께걸어들어가는 아빠.. 사진만으로 찡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