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 노래방 차트 (대중 직접 참여) & 음원 차트 (듣는 음악)
: 윤종신,에일리,황치열,정승환 - 코인 노래방 & 음원차트 - ALL 상위권 순위 !
▲ 코인 노래방, 연간 인기곡 TOP10
1위 윤종신 "좋니"
2위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3위 마크듑& 구윤회 " Marry me"
4위 MC The Max " 어디에도"
5위 한동근 " 그대라는 사치"
6위 임창정 " 내가 저지른 사랑"
7위 정승환 " 너였다면"
8위 " 이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9위 황치열 " 매일 듣는 노래"
10위 정준일 " 안 아 줘 "
※ 멜론 뮤직 베스트송 후보순위 (2016.11. ~ 2017.11.30.)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017년, 음원차트 만큼 노래방차트 역시 치열했다. 연초부터 드라마 OST로 시작한 발라드 열풍이 불기 시작했고, 역주행 곡과 축가 등이 노래방에서 쉴 새 없이 불러지면서 좋은 곡들이 많은 이의 입과 귀를 오르내렸다.
2017년 한해동안 마이크를 통해 가장 많이 불린 곡들을 살펴봤다. 데이터는 코인노래방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TJ미디어의 자료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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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인기곡 TOP10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곡 TOP10에는 앞서 월별 인기차트를 휩쓸었던 윤종신 '좋니'가 1위, 에일리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2위, 마크툽, 구윤회의 '메리 미'(Marry Me)가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지난해 노래방 연간차트 1위를 차지한 MC THE MAX '어디에도'가 차지했다. 5위는 1월 차트 1위의 한동근 '그대라는 사치'가, 6위는 지난해 연간 4위를 차지한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이, 7위는 지난해 히트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 OST인 정승환 '너였다면'이 차지했다.
8위는 지난해 3위에 오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가, 9위는 노래방차트 연간차트 첫 진입인 황치열 '매일 듣는 노래'가 올랐다. 대망의 10위는 지난 2011년 발표된 정준일의 명곡 '안아줘'가 차지했다.
▲ Top 20 댄스곡 2곡뿐. 발라드? 점령
:소찬희 "Tears" , 블랙핑크 " 불장난"
소찬휘 'Tears'를 제외하고 연간차트 1위부터 20위에는 댄스곡이 단 한 곡 포함돼 있다. 20개 상위권 곡 중 발라드 곡이 18개 비중을 차지한 것. 'Tears'에 이은 댄스곡은 17위에 랭크된 블랙핑크 '불장난'이다.
'불장난'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곡으로 YG엔터테인먼트 차세대 기대주 블랙핑크의 매력이 잔뜩 들어간 곡. 최신 댄스곡으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