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1-01-18 23:13
[정보] "쌈·김치 한국 문화" 밝힌 유튜버, 中 전속 계약 해지돼
 글쓴이 : 봉송이
조회 : 3,05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93&aid=0000032950


유명 먹방 유튜버 햄지가 “김치와 쌈은 당연히 한국 음식”이라는 입장을 밝힌 뒤 중국 광고 업체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보당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햄지의 중국 활동을 지원하는 상하이 쑤시안(素贤) 광고회사는 17일 공고문을 내고 “햄지와의 모든 계약을 공식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햄지의 발언이 중국 팬들에게 큰 상처를 입혔고 회사의 신뢰에 심각한 해를 입혔다”면서 “모든 (햄지 관련) 영상은 삭제되며 관련 타오바오 제품은 철수될 것”이라고 밝혔다.


햄지는 지난해 11월에 유튜브에 올린 ‘우렁쌈밥’ 먹방에서 상추와 양배추 등에 쌈을 싸서 먹는 모습을 선보였다. 영상에서 한 누리꾼은 “중국인들이 쌈 문화가 자기들 것이라고 우기는 영상 보고 화났는데 햄지가 쌈을 싸 먹는 영상을 올려줘서 기쁘다”는 댓글을 달았고 햄지는 이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후 중국 온라인에서 햄지를 비난하는 여론이 형성됐다. 햄지의 먹방 장면을 올리면서 “쌈은 중국의 문화”라는 억지 주장도 이어나갔다

또한 중국 누리꾼들은 햄지가 지난 15일에 올린 ‘너무 매운 주꾸미 비빔밥’에 백김치가 등장하는 것을 보고 “햄지가 중국 문화를 훔쳤다”며 화를 내기도 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쌈과 김치를 한국 것이라고 우기는 유튜버는 꺼져라” 등의 악플 테러를 멈추지 않았다. 지난 16일 한때 햄지의 이름이 웨이보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였다.

하지만 중국의 억지 주장에 대해 햄지는 “김치나 쌈은 당연히 우리나라 음식이고 식문화라고 생각한다”며 “이것이 논쟁이 되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며 소신을 밝혔다. 또한 햄지의 소속사가 사과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사과한 건 중국X들이라는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에 대한 사과”라며 선을 그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쌈바클럽 21-01-18 23:34
   
중국애들은 진짜 어쩌려고 그러는거지...가슴아파 죽고 싶은건가
ForMuzik 21-01-18 23:34
   
이 유튜버 뒷광고 사태때 구독자 300만대 였는데 그새 530만 와
할게없음 21-01-18 23:36
   
정신병자 새끼들인가?
draw 21-01-18 23:38
   
먹방 유부트는
쯔양만 아는데
이 분도 유명한듯
     
할게없음 21-01-18 23:44
   
이 사람 영상 올라오면 수백만씩 그냥 찍음. 전 갠적으로 뒷광고 이후로 구취했지만요
하야덴 21-01-18 23:41
   
멋있네
호에에 21-01-18 23:44
   
하나의 중국이라는 논리 하에 다민족을 품으려고 억지를 부리니 죄다 자기거라고 우겨야하는 모순이 발생하쥬 ㅇㅅㅇ..
ITZY 21-01-19 00:53
   
과거에 방송보며 정말로 경악했던 장면.. "중국의 세계통일"이 당연하다는듯 나불거리던 중국인..

현실을 외면하고 만화에서 사는 국가는 당연 일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중국은 정말 찐이였음...``

얘들이 생각하는 "하나의 중국"은 그저 홍콩 대만 이 정도가 아님...`` 전 세계가 그 상대 ^^;; 

[http://www.gasengi.com/data/cheditor4/2101/de51962bda2ee7d729370ae45930d128_wd8UzBh2XeFTqMx.JPG]
싸대기 21-01-19 09:21
   
참 인류의 찌꺼기들이 쌓이고 쌓인것들
TW아이스 21-01-19 14:40
   
간도땅때문에 불안한 중공인들
 
 
Total 182,80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0813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0559
30883 [정보] 뉴진스, 日 거장과 잇단 협업 (12) NiziU 05-11 3044
30882 [잡담] 블핑은 실제로는 해체한게 맞구만. (6) JUH사봄 12-28 3044
30881 [기타] 안녕하세요^^. (8) 무심코z 06-11 3045
30880 [소녀시대] [자동재생] 스크린 탱구버 ^^ (8) 긔엽지영 09-28 3045
30879 [방송] 박정환 “DJ DOC 용서 안해”… 과거 더 심한 비하… (12) IceMan 11-17 3045
30878 [걸그룹] 이여성 참하네여;; (9) 바라부니 09-20 3045
30877 [정보] 머라이어 캐리 남편, 극비입국 "韓서 대형 프로젝… (3) 암코양이 10-31 3045
30876 [정보] 티아라 다니, '학교2013' 캐스팅..효영과 호… (8) 암코양이 11-07 3045
30875 [보이그룹] 어느 아이돌의 연기력 (16) 딸기가좋아 12-18 3045
30874 [방송] 써니와 현아를 위해 새옷까지 장만했지만...(꽃보… (10) 레드힐 07-06 3045
30873 [걸그룹] [트와이스] 아버지 유전으로 햇빛 아래 눈을 못 뜬… (6) 천가지꿈 09-22 3045
30872 [정보]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 한 송이 복사꽃 같은 2… (7) MR100 09-11 3045
30871 [잡담] 아이돌 연습생을 구하지 못해 기획사 비상! (19) 미켈란젤리 10-28 3045
30870 [방송] 임재범 "아내는 암, 딸은 춥다고" 토로 (1) IceMan 07-09 3046
30869 [2ne1] [2NE1 'I AM THE BEST' DANCE COVER-CONTEST] (4) 야옹왕자 08-18 3046
30868 [연예뉴스] 김윤아,'나가수' 출연 후회한다? 한시우 08-30 3046
30867 [아이돌] 아이유 IU - 너랑 나 MV (11) 피나콜라다 11-29 3046
30866 [정보] EXO 팬클럽 인기가요 출입 금지 (26) 스파이더맨 08-04 3046
30865 [걸그룹] 효린 지하철 포착,이어폰 끼고 뜨개질 삼매경 (3) 스쿨즈건0 05-13 3046
30864 [걸그룹] 2015년 AOA,걸스데이,레인보우 공통점은 화장품 (2) 영장군 03-03 3046
30863 [영화] [단독] "부산영화제 죽이기"..'원아시아페스티… (7) 미영짱 03-27 3046
30862 [걸그룹] 트와이스 1위 했네요 (45) heavensdoor 05-05 3046
30861 [잡담] 중국어라는 한계때문에, 중화팝은 뜰수가 없음. (14) 미쁜흐노니 05-17 3046
30860 [잡담] 근데 방시혁 사단도 중국자본에 먹혔군요 ㅎㅎ (10) 처용 06-18 3046
30859 [걸그룹] 트와이스] 구청 민원 상담사 김사나씨.JPG (3) 배리 12-12 3046
 <  6071  6072  6073  6074  6075  6076  6077  6078  6079  6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