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나' 웨딩드레스 입은 윤아, 이범수와 눈물의 결혼식
남다정(윤아 분)은 12월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연출 이소연) 4회에서 권율(이범수 분)과 눈물의 결혼식을 올렸다.
남다정은 치매 걸린 아버지 남유식 (이한위 분)이 흰색 옷을 입은 여자만 보면 죽은 어머니로 착각한다는 것을 깨닫고 어쩔 줄 몰랐다.
마침 도착한 남유식은 남다정을 보고 "아이고 오늘 여보 너무 예쁘다. 오늘 무슨 날이냐"고 물어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남다정은 이에 아버지 손을 잡고 식장으로 걸어가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하며 권율 앞에서 눈물 흘렸다.
.. 결혼하는 다정이와 함께걸어들어가는 아빠.. 사진만으로 찡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