ㅉㅉ 깡패갑 엠븅신의 만행

진짜 육상대회라면, 참가선수가 모두 현역이라 문제가 없겠지만...
아육대에 참가한 아이돌중에서는 운동이 잼병인 들러리(?)도 많을겁니다..
스포트라이트 받을 만한 사람은 정말 소수죠
그 소수를 빛나게 하기 위해서, 다수가 장시간 갇혀서 고생하는 이치..

물론, 운동 외에 여러가지 재미있는 상황들도 연출 될 수 있을 겁니다.
어쨌든 저역시 아육대를 재미있게 보는 쪽이고요..

아 안타깝네요...

한해에 데뷔하는 걸그룹 수  평균 40 ~ 50개

보이그룹 수  평균 40 ~ 50개 ...

이 중에서  거의 1년 안에 90프로 가 망함....  살아 남은 10개 그룹들도 주로 지방 행사 뛰고 있고

공중파 출연은 거의 꿈 같은 일이고.. 주로 케이블 방송이라도 한번 불러 주면 감지덕지.. 이런 상황임...

기존의 워낙 이름 높은 선배 걸그룹,,, 보이그룹들이 줄줄이 아직 건재 한 상태라...

왠만해서는 공중파 출연은 거의 꿈같은 상황.. 물론 소속사가 졸래 큰 메이저 기획사면 다름.. ㅎㅎ;

백프로 푸시 받아서 듣보잡이라도 다 출연 가능...

어떤 누군가에겐 하찮고 귀찮은 예능 하나가
어떤 누군가에겐 정말 절실한 법이죠..
그래서 인기 있을 때 자신의 위치에 감사하며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난 아육대 재미있게 보는뎅,,,
어차피 시장 논리에 의해서 방송되는것.
나올려는 사람이 많고,
볼려는 사람이 아직 있다면 계속 방송되겠죠.

인기 있으면 힘든건 귀찮고
인기 없으면 힘들던 말던 나가는게 아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