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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소속사 플래디스는 “뉴이스트의 전속 계약이 오는 3월 14일 종료된다. 심사숙고 끝에 JR·아론·렌은 당사를 떠나 새롭게 출발하기로 했고, 백호·민현은 재계약을 체결한다. 오는 3월 발매되는 앨범을 마지막으로 뉴이스트는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어 “뉴이스트는 플레디스의 첫 보이그룹으로 당사에게도 의미있고 소중한 그룹이다. 10년 동안 최선을 다해준 JR·아론·백호·민현·렌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한다”며 “멤버들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기원하며, 앞으로 펼쳐질 밝은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늘 함께 해주신 L.O.Λ.E(러브, 뉴이스트 팬클럽)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