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으로는 2년반이라고 들엇는데 데뷔조가 어떻게 뽑히느냐에 달린것같네요

데뷔멤버만 잘 뽑혀 나오면 아주 망할 것 같진 않는데 ...
아이오아이나 워너원 보다 못해도
프로미스 나인 보단 잘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거기다 엠넷에서 돈 때려 박을 것 같고
어떤 친구들이 데뷔조가 될 지에 달렸겠죠

사실 프로미스나인은 프로 망한 거 생각하면 지금 엄청나게 선전 중이죠. 올해 데뷔한 애들 중 아이들 제외하고 얘들보다 선방하는 그룹 없어요.

프로미스나인은 올해 데뷔는 아니지 않나요?ㅋ 벌써 2년차 접어드는걸로 아는데 아는 애라곤 장규리밖에 모르겠음ㅜ 노래도 잘 모르겠고...그나마 주변지인들중에서 제법 아이돌관심많다는 내가 이정도니 뭐 다른 사람들한테는 더더욱;;

작년에 유리구두로 활동했는데 데뷔가 아니라 선공개였고(활동도 맛보기로만 함) 정식 데뷔는 올해 1월이에요.

멤버만 잘뽑히면 무조껀 중박이상 할겁니다.
데뷔곡이 띵곡이면 대박날꺼고요..
미미미를 필두로 일본애들로 도배되면
폭망각이고요..

어느때보다 긴 2년반.
돈 뽑을라면 + 차기 시즌 제작하려면
주작이 필요합니다.

멤버랑 데뷔곡이 중요할거 같아요
워너원은 대박쳤지만
아이오아이는 중박에서 대박 사이였죠
그 결정적 이유가 노래가 다 구렸음
프로미스나인 같은 경우는 "유리구두" 라고 노래는 엄청 좋았지만
멤버중에 논란있는 멤버도 있었고 시청률 0%대라 망할수밖에 없었음

저도 님이 언급하신 두가지사유랑 애들 실력이 너무 그래서..그냥 믿거하는 중입니다;; 그시간에 내가 못봤을 방탄 영상 하나 더 보는게 낫죠..

현 탑12 보고 말씀하신 거겠지만 그대로 갈 일은 없습니다. 일단 1~20위까지 적은 표차로 너무 따닥따닥 붙어있어서 언제든 뒤집힐 수가 있고요. 무엇보다 g마켓 사건이라는 초대형 변수가 생겨서 다계정 픽이 압도적으로 불리합니다.

결국엔 데뷔조가 어떻게 결정되든간에 곡빨, 매니지먼트빨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데 역시나 변수는 2년 반이라는 활동기간이죠. 아이오아이가 그 엄청난 팬덤에도 망곡만 받아서 예상외로 저조했다가 너무너무너무로 확 뜨려고 했을 때 딱 해체 크리 맞았던 걸 생각하면 역시 활동기간 무시 못합니다.

소나기나 픽미업 벚꽃이 지면은 좋았는데ㅎㅎ

근데 한편으론 아이오아이보다 유리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게( 활동기간은 제쳐두고라도) 시청률은 떨어졌지만 오히려 투표수, 재생수, 좋아요 수는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여기에 멤버들 팬덤이 소수이지만 재력이 되는 성향이라 음판 등에서 선전할 가능성도 높고요.

데뷔조 양호하게 나오면 푸쉬 잘 해줄거니까 잘 될거고
데뷔조 최악으로 망하면 대충 1년 반 활동하면서 시간 끌다가 해체 할 수도 있지만 적어도 거기 낀 애들중 스타성 있으면 걔들은 인기 끌겠죠.

흥한다는게 어느수준인지 모르겠으나 그냥 일반 데뷔 걸그룹보다는 잘될거고..
무슨 음원 1위하고 하는걸 말하면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망할 확률이 높은 거지 망한다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어떤 곡을 받느냐에 빵 터뜨릴 수 있으니깐요.
저의 생각으로는 분명
야스시가 한국을 테스트 베드 삼아 먼저 찔러 보는 전략이 프듀48이라고 보기에
AKB48 히트곡인 포츈쿠키 같은 유치하지만 부르기 쉬운 곡을 분명 줄 것이라고 봅니다.
이런 노래들은 특별한 안무나 보컬이 필요가 없죠...
이게 우리나라에서 과연 먹히느냐 아니냐에 따라 흥망이 달렸다고 봅니다.
이미 국내 KPOP 걸그룹은 포화상태입니다.
음원으로 대히트를 치고 있는 블랙핑크도 애초에 시기를 놓치니 터뜨린거에 비해 팬덤이 잘 안모이고 있죠.
그래서 새로운 팬덤을 확장하려면 적절한 안무가 있고 보컬이 두드러져야 하는 국내 KPOP 곡으로는 답이 없다고 보구요.

걸그룹 사이에서 말 많았던 한일합작이라는 틈새를 찾아낸거라 초대박까지 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화제를 가져 갈 겁니다. 기간도 1년이 아닌 2년 이상이니 엠넷의 지원아래에서 기회도 충분 할테고~
망하기보다는 오히려 성공한다에 한표~

아이오아이때부터 덕질 시작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멤버에 관계 없이 망할 공산이 큽니다
다들 멤버가 중요하다, 곡이 중요하다라고 말씀 하시는데 물론 맞는 말씀이시지만,
제가 봤을땐 구매력이 없습니다. 실효적인 구매력이 없어요.
그걸 딱 방증하는게 저번 컨셉평가 곡 음원차트 순위인데
루머 한곡만 50위권 안에 차트인 해서 계속 버텼고 나머지 곡은 전부 차트 아웃했습니다
시즌1때 컨셉평가 곡들이 전부 차트 줄세우기 하고 같은 곳에서 같은 경우 아직도 종종 차트인 하고,
시즌2때 컨셉평가 곡들도 줄세우기에 종종 차트인 하는 판인데,
아직 방송 중인 프로그램의 컨셉평가 곡들이 차트 줄세우기도 못한다는 거 자체가 이미 답이 없습니다
정말 투표 열심히 하면서 음원까지 열심히 스밍 해주는 이들도 있지만,
트롤픽과 일뽕픽들이 그렇게 까지 하진 않는다는게 음원 차트로 딱 결과물이 나와서..
곡이 안좋았다고 말씀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설령 그렇다고 해도 차트인도 못 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100위권인데요..
여기에 멤버까지 일연생들로 다수 채워진다면.. 이 그룹의 결과는 안봐도 훤한 상황입니다
데뷔과정까지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엠넷이 그래도 의무적으로 해줄거 같긴 하지만..
솔직히 그 이상의 서포트는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제작진 구상에서 너무 엇나갔어요

지금은 완전 그들만의 리그인 상황이지만 데뷔 후 얼마나 끌어모으느냐에 따라 어느정도는 변할 수 있음. 활동기간이 제한적이다보니 얼마나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컨셉평가 곡도 솔직히 이전 시즌에 비해 퀄이 떨어지고 누구들 때문에 임팩트가 줄어서 그런 것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