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그릅중에서 미국, 독일, 영국, 일본에서 모두 먹히는 그릅이 나오면 정말 대박이겠네요.

캐이팝 본산지인 한국 음악시장이 이렇게 작다고?

인구 때문에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cd 판매량은 미국 1위 cd판매량보다 한국 1위 cd 판매량이 많다는 것입니다.

2017년 미국 피지컬 음반 cd 판매량 1위 애드시런 divide 74만장 판매
2017년 한국 피지컬 음반 cd 판매량 1위 엑소 4집 92만장 판매

하지만 미국 공연 시장 규모가 엄청나죠. 빅뱅과 bts가 미국 순회 공연 한번 해서 버는 수익이 엄청난 이유도 여기 있는듯 합니다.

미국과 유럽은 공연 수입 규모가 큰듯 해요. 특히 미국은 음반시장이 30% 음원시장이 60%이니까 cd보다는 음원시장 규모가 압도적이고요.

아무튼 우리나라 kpop그릅들이 미국과 유럽에서 인지도 올리고 미국과 유럽 음원과 공연으로 수익을 올려야 할것 같네요.

일본시장은 정체되고 죽어가는 시장이고, 일본은 akb48등 자국아이돌 중심의 투표권과 악수권 cd판매라는 기형적이 구조와 일본엔카 cd 판매 중심 구조의 우물안 개구리 구조라서 일본시장에 너무 집착할 필요 없을듯 해요.

공연시장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pwc 에서 IFPI를 빼면 얼추 음악 공연시장 규모가 되지 않을까요?

2013년 기준 미국 ifpi 4,474백만달러
2013년 기준 미국 pwc 15,086 백만달러

그러면.. 미국 공연시장이 10,612백만달러 정도 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2013년 기준 일본 ifpi 3,012백만달러
2013년 기준 일본 pwc 4,606백만달러
일본 공연시장이 1,594백만달러 정도 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http://www.kocca.kr/cop/bbs/view/B0000146/1832355.do?searchCnd=&searchWrd=&cateTp1=&cateTp2=&useAt=&menuNo=201826&categorys=0&subcate=0&cateCode=&type=&instNo=0&questionTp=&uf_Setting=&recovery=&option1=&option2=&year=&categoryCOM062=&categoryCOM063=&categoryCOM208=&categoryInst=&morePage=&pageIndex=1#

이 자료 191페이지를 보면 한국의 음악공연 매출액 규모는 8300억원정도네요.

음..한국컨텐츠진흥원에서 한국 공연 시장 규모만 1조 3000억 정도 되는 걸로 아는데

저 통계는 음반 음원 공연 합한게 8000억?

얼마전 신문기사로 음원 시장 8000억 돌파를 봤던거 같은데..

이것도 ifpi 처럼 누락된 통계인거가요

공연의 범위도 다를것 같네요.

혹시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공연 시장 규모는 음악공연 이외에 연극공연도 포함 된거 아닐까요?

뮤지컬, 클래식, 국악이 포함된건 맞는데 연극이 따로 있었는진 기억이..
뮤지컬에 포함이 되는건지 기타에 들어가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보면 한국은 아이돌 공연은 작고 뮤지컬 이런 쪽으로 몰리더라구요.

그리고 제 기억이 의심되서 찾아보니 국내 음원시장 8000억 돌파 기사가 있네요. 그것도 작년 기준.

ifpi 통계는 한국이 누락된게 많아서 한때 일본과 10배 차이라는 말이 돌았죠.
pwc 통계라는 것도 보니 원으로 환산하면 8000억 정도인데

이미 한국은 음원만 8000억 돌파했다는데 음..

그러면 오차를 생각한 전체적인 윤곽 참고 정도로 봐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오차 정도로 보기도 뭐한게 음반도 아니고 한국은 음원만 8000억을 넘겨서
(음원은 한국이 일본보다 크죠)

저 통계에선 음반 음원 공연 다 합친게 8000억 이라 오차로 치면 100%이상?나오려나요.

그냥 추세 정도만 보면 될 듯하고 일본이 축소 되고 있다는 것만 참고용으로 가치가 있을 듯 하네요.

좀 아닌거 같은데 한국에 음악시장 다 합하면 적어도 1조 5000억 정도라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인구 500만에 스웨덴보다 한참밑이라는게 말이되냐

어느 기획사든 미국 유럽 진출하고 싶어하지 않나요?
위험부담안고 진출할만큼 일본보다 매력적이냐면
아직까진 그렇지 않으니까
상대적으로 수요가있는 일본 동남아쪽으로 진출하는거같은데
중국은 뭐 반한류때문에 아직 그렇지만..

한국이 공연, 음반, 음원 다 포함하면 미국 일본 영국에 이어 4~5위권입니다. 중국은 불법유통이 많아요. 위의 통계는 누락치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부하는법 쉽죠 교과서 위주로 예습 복습 잘하고 집중해서 하면 다들 서울대 가는거 아닌가요? ㅎㅎㅎㅎ
일본 중국으로만 진출하는게 아니라 거기시장이 있어서 가는겁니다 선후 관계를 좀 따져 보시는게

영화제작사, 게임제작사, 휴대폰 제조사, 자동차 제조사... 모두 마찬가지예요.

그렇다고 세계적인 흥행 영화 만들고 싶다는말. 세계적인 히트 상품 만들면 좋겠다는 말 할필요없으니 그냥 입다물어라고 할수 없지요.

자기가 좋아하는 그릅이나 제품이나 작품이 아시아를 넘어서 미국이나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히트치기를면 좋겠다는 바램은 이야기 할수 있는거라 생각해서 이야기 해본것 입니다.

공산품이나 기초마케팅에 돈이 별로 안들어가는 게임과 비교하는것 자체가 조금 무리가 있는것 같네요 그나마 진출이 용이한 게임시장에서도 스스로 개척하지 않고 해외 퍼블리셔의 컨택이 있을경우에나 진출합니다

제반시장이 없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진입하다 JYP가 처참하게 망했던 선례를 굳이 예를 들지 않더라도 미국에서도 자본이 받쳐주는 영화말곤 음악산업에서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일본이나 중국은 제반인프라가 풍족하게 있으니까 진출할 뿐이죠 컨텐츠자체도 한중일 삼국은 그렇게 거부감도 없구요
너무 뜬구릅 잡는 이야기로 들리는것도 어쩔수 없네요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미국 유럽 남미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BTS 빅뱅 블랙핑크 이라는 선례도 있습니다.

BTS처럼 SNS를 활용한다든지, 블랙핑크처럼 팝송이나 댄스 커버로 흥미 유발을 하고 이렇게 조금씩 이라도 꾸준히 인지도가 확보 되면 BTS나 빅뱅처럼 미국 투어 공연도 해볼수 있는 것입니다.

트와이스가 스위스 촬영으로 유럽에서 관심을 받고 likey MV 촬영을 캐나다에서 하면서 북미 뉴스에서 비중있게 다루었던 것처럼 작은 시도들이 모여서 인지도가 쌓이는 것이죠.

미국와 유럽, 남미의 벽은 너무높고 시도조차도 불가능한 뜬구름이야 라는 생각에 머무는 것 보다는... 지금은 뜬구름 처럼 보이지만 조금씩 노력하고 도전하면 빌보드 수상도 하고 미국 남미 콘서트 티켓 수만장이 매진 흥행을 하게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제 미국 시장과 유럽시장이 뜬구름은 아니예요.

일본 중국에는 한류팬들이 있어서 진출만해도 어느정도 매출이 나오죠.

스웨덴이 예전부터 유명한 가수들 배출하고 뭐 지금도 음악산업 곳곳에 있다고 하는걸 듣긴 햇지만 .,
그거야 미국 진출을 많이해서 그런거고 스웨덴 자체로는 한국보다 클리가 없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 우리나라가 뭐 예전같으면 그럴수도 있겠으나 지금은 한국시장도 엄연히 죄법 큰 시장일건데 인구 차이가 워낙 커서 .. 스웨덴보단 한국이 큰게 아닐지

어떻게 캐나다 랑 호주가 한국보다 클수가 있을까요?
두나라 합친인구가 한국이랑 비슷한데요...
이건좀 아닌것같은데요.....

저런 통계의 기준이 무슨 세계 음악협회 자료 기준인데요, 거긴 한국 회사가 가입한곳이 소니뮤직코리아 한군데입니다. 그래서 한국이 작게 나오는거고, 여기 가생이에도 이와 관련하여 글 몇번 올라온적이 있을겁니다..  통계치를 잡을때는 대개 어떤 기관 자료를 인용을 많이하는데, 한국 회사들이 이런 외국 기관에 잘 가입안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통계에서는 한국이 필리핀태국보다 시장규모가 작게 잡히기도 합니다. 예전에 한국 음악 시장이 일본의 1/10이라는 설도 일본 방송사에서 이런 잘못된 통계자료를 가지고 인용한것이 퍼진겁니다한국 문화컨덴츠 진흥원에서 발부된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보면,  실제 한국 음악 시장 규모는 일본 절반 좀 안됩니다.

저 통계가 잘 못 됐다는게 님이 말하신 부분과 윗 댓글들에 써진 자료들로 밝혀진게 몇년 된거 같은데

아직도 저 통계를 믿고 일본이 10배 거리는 분들이 많다는게 이 시대에도 정보의 확산이 느리다는걸 느끼게 해주네요.

저런 통계를 가져와 유럽 미국 진출 어쩌구 해봤자 오히려 저 통계를 근거로 일본 시장으로 충분한데? 소리만 들을 뿐이죠.

국내 자료로 대충 계산해도 못해도 일본과 절반 정도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