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가 12년도에 데뷔했는데 그해 신인상 12개를 싹쓸이 했어요.
exo랑 비슷한 시기에 같이 데뷔햇는데, 걔들을 제치고요.
그런데 이 회사가 중소기업이고 홍보를 전혀 못해요. 그럼에도 bap 인기 많았어요. 하지만 홍보가 안되니 언론에서 잘 다루지 않았구요. one shot같은 뮤비는 아주 많이 화제가 되기도 햇어요.
그래서 국내보다 해외에서 알아주는 그룹이엇음 초창기의 방탄같이.
이 양반 뭐야 뭔 어그로? 나만큼 잘 알아?
얘네 모르는 사람이 99%라고? 여기 가생이에도 bap 라이브 공연이 얼마나 많이 올라왔는지 알아요? 당신이나 모르지? 당신이 모른다고 남들도 몰라요? 다만 언론에서 홍보를 안해줘서 일반인들은 잘몰랐구.
그당시 유튜브 수는 거의 외국인이었구.
"특히 여기에는 국내외 시상식을 싹쓸이하며 2012년 최고의 기대주임을 증명했던 B.A.P가 비욘세, 제이지 리한나, 폴 메카트니, 레이디 가가, 머라이어 캐리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윌 스미스, 조지 클루니 등 톱 배우들, 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바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 가수로는 ‘강남스타일’로 국제가수에 등극한 싸이와 데뷔 앨범부터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를 석권한 B.A.P가 유일하다."
근데 개인적으로 저때 엠마스톤이 저 쇼에 나와서 굳이 K팝 언급한게
당시에 엠마스톤이 찍은 '버드맨' 이라는 영화에서 '김치처럼 역겨운 냄새가 난다' 라는 대사가 논란 아닌 논란이
있어가지고 그 이후에 일부러 저런 발언한거 아닌가 싶음
저 이후에 엠마스톤이 K팝 관련 언급한적있나요?
그리고 b.a.p가 확실히 방탄,엑소 이전에 그 one shot 뮤비로 엄청 화제가 돼서 지금 방탄이 미국에서
인기 끌기 전인 남미에서 반응왔을때마냥 인기 좀 있었던 시절이 분명히 있긴 있었는데
본문처럼 무슨 '독일 거의 소녀들의 우상' 이 정도는 절대 아니였죠...
어디까지나 당시에도 K팝은 마이너컬쳐였고 유럽은 더더욱.. (지금도 아시아,남미,북미,유럽 중 유럽이 가장 약세죠)
당시 b.a.p 기사 찾아보니까
바로 대만과 오세아니아. 북미 9개 도시 3만 명의 팬들과 유럽 6개 도시에서 2만 명의 팬들 앞에서 공연했다고
하는 기사가 16년 5월자로 있는데, 9개도시에서 3만명, 6개도시에서 2만명이면 1회 공연당 관객 숫자는
지극히 적은 걸로 보여요.
(넷우익들이 베이비메탈이 서구권에서 먹힌다고 물고빠는데 최근 공연 관객수가 1천~2천명 수준이더군요
공연 다 합쳐봐야 2만명수준이라 방탄의 북미 콘서트 1~2회 관객숫자에 밀리는..ㅋㅋㅋ)
지금의 방탄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그당시 해외에서 제일 인기있는 그룹이었어요. 내가 잘알아요. 그 당시 방탄은 그냥 그랬어요.
예를 들면 14년도인가 브라질에서 뮤직뱅크 kpop 공연을 한적 있어요.
그때 팬들이 하나같이 bap쪽으로 몰려들엇고, 브라질 방송에서 kpop 소개하는데, 배경 화면과 음악이 bap 음악이었습니다. 그 당시 외국에서의 위상이 그렇다는거예요. 국내에선 대형기업이 아니고 홍보도 전혀 못해 일반이들이 모른거 뿐이지. 지금은 팬덤이 다 흩어져 안타깝지만,
그룹 'B.A.P', 그래미 선정 '2012년 최고의 순간'에 뽑혀 ( 이 기사 꼭 보시기 바람)
'당시에' 해외에서 가장 인기 끌고있던 한국 아이돌그룹은 동의하는데
'독일에서는 거의 소녀들의 우상' 이라는거에 좀 오바가 심해서 그랬던거에요..
그때나 지금이나 독일 내에서는 아직도 K팝은 마이너컬쳐인데
독일 소녀들의 우상은;; K팝 소녀팬들의 우상정도로 하죠..
위상이라고 해봐야 14년도에 유럽내에서 콘서트 연 것도 3회밖에 안헀음에도
회당 5천명도 못 채웠는데요..
우상이라는말이 거슬렸나본데, 실제로 독일 어린 소녀들에게 인기 장난아니었어요.
워낙 파워플해서 유럽 미국에들에게 임팩트있게 다가갔나봅니다. 그리고 독일 차트에서 one shot mv 2년간 1위한거 가생이에서 많이 화제가 되곤 햇죠.
공연때 엄마들이 함께 갔다가 시작과 함께 함성을 지르고 따라해서 엄마들이 놀래서 같이 뛰고 난리도 아니란 후기 여러번 봤어요.
원래 유럽 공연장소는 크지 않아요. 물론 티케값도 엄청 비싼걸로 알고 있구요. 미국 일본 공연한거 저밑의 한류 영상방에 bap 찍으면 많이 나와요. 과거 영상은 짤렸더라구요.
그 독일 차트도 독일내 K팝 커뮤니티에서 집계하는 차트로 알고 있었는데요.
지금 검색해봐도 뭐 정확히 어떤 차트인지 소스 제공하는 기사가 없네요. 그냥 2년간 1위인가
했다고 홍보기사들밖에.. 계속 언급하지만 당시에 그나마 제일 서구권에서 먹히던
한국 아이돌 그룹은 맞는데, 무슨 독일 내 대중적으로 인기있었던거마냥 소녀들의 우상이라고 언급할 정도는 아니였다는 겁니다... 그리고 원래 유럽 공연장소가 크지 않은게아니라 공연장이 엄청나게 다양한 만큼 공연하는 가수의 수요에 맞춰서 2만석 이상의 공연장,
1만석 이상, 1만석 이하, 5천석이하 등등 적절한 공연장에서하는데 bap는 당시에 매진실패하고 3~4천명수준이였다고하는 기사가 있네요.
에휴 그만 합시다. 우상이란말이 그렇게 거슬린다면 취소하죠.. 그리고 독일 차트는 여기 가생이에 매달 올라온거 말하는거예요. 다만 kpop만 올라온게 아니고 아시아 차트로 알고 있어요. 이곳 가생이에서도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그리고 공연 미달은 처음 듣는 소식인데, 얘들 티켓값이 유난히 비쌋어요. 그래서 팬들 사이에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 영향도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거의 매진이고 인기있는 공연이라 먼곳에서도 많이 오곤했습니다.
근데 아게 뭐가 중요합니까? 우리 아이돌이 잘나간다면 좋은거지
전 요즈음 방탄때문에 내가 기분이 다 좋습니다. 다만 실력있는 bap가 초창기와는 다르게 너무 위축된게 안타까운 마음인거고, 자꾸 bts, 싸이에 kpop을 비교하며 평가절하하여 해외에서 쩌리취급한다하니, 반박할려고 내가 잘 알고 팬이었던 bap가 해외에서 쩌리가 아니었다란 예를 든거뿐입니다. 다른 그룹은 잘 몰라요. 그뿐입니다. 그만합시다. 별거도 아닌걸로 기분 상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