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9-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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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양현석 “YG가 인성 안 본다고 욕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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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소속 가수들의 인성 논란을 언급하며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JTBC 서바이벌 예능 ‘믹스나인’ 기자간담회에서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참여해 YG의 참가자 선발 기준을 언급했다. 양 대표는 “기존에는 YG에서 외모를 많이 보지 않았지만, 믹스나인에서는 이왕이면 잘생기고 예뻤으면 좋겠다”며 “근데 인성도 좋았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이어 양 대표는 “JYP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인성인데 빠른 시간에 구분하는 건 힘든 일이다”라며 “그런데 YG는 그게 첫 번째가 아니라서 정말 많은 욕을 먹었다며 YG 가수들이 문제가 많다”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YG 소속 가수인 ‘빅뱅’ ‘위너’ ‘2NE1' 등은 태도 ·인성 논란과 대마초 혐의 등 많은 구설수에 올랐다. 한편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 프로듀서들이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을 연출한 한동철 PD가 연출하는 ‘믹스나인’은 10월29일 오후 4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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