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6-1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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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가수] 싸이 활동종료 "최고였다고 말할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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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활동 종료
[TV리포트=황소영 기자] 가수 싸이가 '젠틀맨'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싸이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MVA가 TV에서의 마지막 '젠틀맨' 무대가 될 것 같다. 난 최고였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했다고는 말할 수 있다. (It's gonna be the official final performance of #Gentleman on TV. I can't say I've been the best BUT I CAN say I've done my BEST! #MMVA)"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캐나다 음악 전문 채널 머치 뮤직이 주관하는 MMVA 시상식에 참여했다. 싸이는 공동 사회자로 활약했고, 시상식의 오프닝과 엔딩무대를 소화했다. 특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제압하고 '강남스타일'로 올해의 세계적 인기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싸이의 활동 종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싸이 '젠틀맨' 활동 끝났구나. 그동안 수고 많았다" "싸이 활동 종료 아쉬움이 남지만, 멋있었다" "싸이 활동 종료했으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가지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리포트 DB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월드스타 가수 싸이(36·박재상)가 새 싱글 '젠틀맨'의 미주 TV 프로모션 활동을 사실상 마무리 지으면서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싸이는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It's gonna be the official final performance of #Gentleman on TV(이것이 '젠틀맨'의 TV 공식 마지막 무대가 될 것 같다)"이란 글을 남겼다.
싸이는 이날 캐나다 음악시상식인 '2013 머치 뮤직비디오 어워즈'에 출연, MC를 본 것은 물론 오프닝과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올해의 세계적 바이럴 뮤직비디오 상(International Viral Video of the Year) 상도 거머쥐었다. 싸이는 이날 시상식을 끝으로 지난 4월 말부터 지속된 '젠틀맨'의 미주 프로모션 활동을 종료한다.
싸이 측은 스타뉴스에 "싸이의 트위터 글은 '젠틀맨'의 미국 TV 프로모션을 끝냈다는 뜻"이라면서도 "하지만 이후에도 중국에서는 '젠틀맨'의 TV 무대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싸이 측은 이어 "이달 말께 '젠틀맨'의 글로벌 프로모션 활동을 모두 끝낼 예정"이라며 "중국 일정을 마친 뒤에는 다시 미국으로 가 7월부터는 현지에서 신곡 작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 측에 따르면 싸이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기반으로 한 중국 프로그램이자 일명 '슈퍼스타 차이나'로 불리는 후베이성 위성TV의 '아적중국성'의 21일 녹화에 출연, 특별 공연을 벌인다. 이번 녹화는 중국 우한시에서 진행된다.
이후 싸이는 23일 중국 상하이로 자리를 옮겨 홍커우 축구장에서 열릴 박지성 주최의 자선 축구 대회인 '제3회 아시안 드림컵'에 참석, 하프 타임 때 특별 무대를 갖는다. 싸이는 박지성과 평소 돈독한 관계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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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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