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의 스쿠버다이빙 도전에는 엠버가 동행해 설리의 옆에서 용기를 불어넣었다. 설리는 자신에게 물 공포증이 생긴 원인으로 "어렸을 때 교회에서 수련회를 갔다. 모르는 언니 두 명이 있었는데 그 언니 둘이서 물 속에 고개를 넣고 못 나오게 했다. 그 기억이 안 좋게 남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설리는 "세수할 때, 물을 (손에) 받아서 하는 걸 못했다. 너무 괴롭더라. 그래서 '고양이 세수'를 했다. 샤워도 샤워기를 얼굴에 대고 못한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설리는 "수영복을 한 번도 산 적 없다"며 "친구들이 비키니를 사러 갈 때 난 한 번도 안 사봤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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