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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에 대한 추측은 보다 다양하다. 우선 데뷔 조 합류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는 연습생은 지난해 방송된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유니2'에 YG 소속으로 출연했던 중국인 연습생 왕스위와 웨이천이다.
첫 방송 전 진행된 레벨 테스트에서 선발됐던 단 4명의 A등급 연습생 안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드러냈던 웨이천은 2000년생으로 예명은 비키(Vicky)다. 또 다른 출연 연습생이었던 왕스위의 예명은 제인(Jane)으로, 그 역시 레벨 테스트에서 B등급을 받으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왕스위는 1999년생이다. 두 사람 모두 YG의 중국 레이블 '야오싱문화' 소속 연습생이다.
두 사람이 베이비몬스터의 유력한 멤버로 추정되는 이유는 '청춘유니2' 출연 당시 이들이 자신들을 '베이비몬스터즈'라고 소개했기 때문이다. 당시 그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던 베이비몬스터가 YG의 새 걸그룹 팀명으로 강력하게 떠오르며, 자연스럽게 두 연습생의 데뷔 조 합류에 대한 기대 역시 이어지고 있다.
다만 각각 1999년, 2000년생인 두 사람의 나이는 현재 22, 23세로 앞서 알려진 YG의 '최연소 하이틴 걸그룹' 론칭 계획과는 다소 맞지 않는 모양새다. 이에 두 사람의 실제 합류 여부를 두고 여전히 다양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