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는 삶이 과연 있을까요?

그 이유가 무었이 되었든 누구나 100% 만족하진 못할겁니다

어릴때 가난해서 해보지 못한게 있고

현재 여유가 있다면 하시면 됩니다

굳이 과거에 가난했던 시절의 자신에게 미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모님 살아계실때 효도 많이 하시면 됩니다

가시고 나면 해드리고 싶어도 해드릴수 없습니다

나중에 돈 많이 모아서 , 좀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등등의 이유로 미루시는 분들

부모님은 언제까지 기다려 주시지 않습니다

삶에 바쁘시더라도 시간을 내어 부모님과 하지 못했던거,해보고 싶은거 하시며 사세요^^

주제넘게 한마디 적어봅니다 ;;;;

순분 할머니는 가난보다는 댕기머리 엉치까지 온 21살 꽃다운 나이에 얼굴도 모르고 시집온 후 건달신랑 뒷바라지 하며 청춘을 보낸 수동적인 삶을 살았던 자신에게 미안하다는 얘기겠지요.
저도 아직 부모님이 계시는데 더 잘해야겠습니다.

저희 할머니 생각나서 눈물이 펑펑 났네요.
저희 할머니도 꽃다운 나이에 참 많은 고생하셨죠 ㅠ
제가 결혼도 포기하고 여행도 같이 다니고
자식들도 못하는 효도합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