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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27 01:15
[잡담] 넷플릭스 전 세계 2위 진입, 20세기 소녀
 글쓴이 : 초록소년
조회 : 3,219  

로맨스물은 나이가 드니 별로 재미가 없더라고요. (판타지만 찾더라는)
그래서 일부로 잘 안찾아보는 편인데 주위에서 눈물을 왈칵 쏟았다는 말 듣고
시간내서 보게 되었는데 감성에 젖게 되네요.
90년대를 살아오신분들이라면 더더욱요. 

걸작이에요. 
지난 주까지만해도 5위까지 했었는데 단숨에 올라온 것 같더라고요.  

퀴어영화 Call me by your name이 떠오르게 만들더라는. 
참~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생각을 깊이 하게 되네요.

스포를 위해서 자세한 내용은 금지. 

그나저나 일본은 대단하네요. 
매년 한혐저서가 1위를 하는데도 정작 넷플릭스 재팬은 한국으로 도배되어있는 현실이요. 
사랑의 불시착은 진짜 몇년전 드라마인데도 아직도 사랑받고 있어요. 
아이러니라고 생각이 들지 않나요.

특히 일본은 넷플릭스보단 아마존에 대한 점유율이 높은 상황인데도 
일본에선 3위를 달리고 있어요. 아마존프라임은 음악, 영화, 쇼핑 모든 것을 결합한 상품이라
일본인이라면 10명중에 7명은 구독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 와중에 3위도 진짜 대단한거라고 생각해요. 

일본 넷플릭스. 

Screenshot 2022-10-27 at 01.12.13.JPG

전세계 2위

Screenshot 2022-10-27 at 01.12.39.JPG

예고편 영상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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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서리 22-10-27 02:08
   
성냥팔이소녀의 후유증이 아직 남아서 손대기 꺼렸는대
해리케인조 22-10-27 02:34
   
전 보다 말았음...저 시대 감성이라지만 너무 오글거려서 보기 힘들던데요.
     
파란혜성 22-10-27 03:15
   
저도 한 10분 보다 말았어요 ㅎㅎ
     
Nigimi 22-10-27 03:32
   
예전에 클래식이라는 영화가 60년대 감성이라 너무 유치하고 스토리도 너무 뻔해서
몇번을 시도해도 중간에 포기한적이 있었는대...끝까지 보고는 감정이 완전히 무너진적이..ㅎ...예고편 보니까 그런 영화인듯
     
초록소년 22-10-27 04:30
   
저도 초반, 중반 오글거리는 부분은 스킵해가면서 봤는데요.
어릴 때 로맨스물은 간지럽고 그랬는데, 요즘 로맨스물은 꽤나 유치한 느낌이 강하죠
세월의 때일까요 ㅋㅋ.. 전 부부의 세계같은 스토리가 더 좋더라고요.
그러니, 어린아이들의 사랑을 보고있자면 유치뽕짝이긴 해요.
 
특히
보는 내내 스토리가 어떻게 될지 다 보여서 좀 그랬는데
그나마 캐릭터에 집중하고 보니 괜찮게 봤어요.
스토리도 나쁘지않고, 해외에서 극찬하는거 보면 재미없는 영화라곤 생각하진 않아요..

물론 개인 취향이 아니라면 그것 또한 본인의 플레이스타일이 있겠죠.
왜안돼 22-10-27 04:11
   
우리나라에서 쿠팡 가입돼 있지만 쿠팡플레이 거의 보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이 있듯이 일본에서 아마존도 마찬가지 경우죠

실제로 시청시간 비교하면 넷플릭스가 더 높은 순위죠

그리고 넷플릭스 가입하는 이유가 한국작품이 목적인 한류팬들이 많은 이유로 다른 ott보다 한국작품 순위가 높은 이유중에 하나죠
잘살아보아 22-10-27 09:23
   
그냥 보통이었고 후반부 아쉬움. 한효주 연기도 아쉬움.
여름바위 22-10-27 10:21
   
90년대 감성영화느낌으로 기대안하고 보면 볼만은함..
근데 오글거림과 이야기가 너무 예측가능해서 좀...
건너뛰기하면서 봤는데. 보고나서 느낀점은 어디서 이미 본 영화같은데.. 라는 느낌
     
초록소년 22-10-27 11:59
   
오 제가 생각하는 딱 이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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