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C&I 측 관계자는 1일 TV리포트에 "출연진 초상권 논란과 관련해서 긴 회의를 했다"며 "현재 나와있는 모든 책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 협의를 안 한 점에 대해서 출연진과 제작진 측에 사과의 말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일밤-아빠!어디가?'의 방송 내용을 토대로 한 만화책이 지난 출판됐다. 이 만화책에는 실제 출연진의 이름이 그대로 쓰여졌으며,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캐릭터로 표현됐다. 실제 인물들이 과장되거나 희화화된 점이 문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