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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4 00:49
[잡담] 퀸스 존스 "비틀즈는 세계 최악의 뮤지션이었다."
 글쓴이 : 아이스케익
조회 : 3,242  

이해를 돕기 위해 퀸스 존스를 소개하자면, 미국의 유명 음악 프로듀서로
나나 무스쿠리, 마이클 잭슨을 비롯한 수 많은 팝 가수들의 성공에 기여를 했고
그래미 어워드에 79회 노미네이트 되어 총 28회 수상한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프로듀서 중 한명


ㅡㅡㅡ

전설적인 음반 제작자 퀸시 존스는
새로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와 미국 TV 스페셜을 홍보하기 위한 인터뷰에서
비틀즈와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면서 비틀즈를 "세계 최악의 뮤지션"이라고 표현했다.

뉴욕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비틀즈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 가차없는 언어로 답했습니다.

인터뷰 진행자 데이비드 마체스에게 존스는 "그들은 세계 최악의 뮤지션이었어요,"

"그들의 연주는 정말 좃(motherfuckers) 같았죠.
폴 매카티니는 내가 들어본 것 중 최악의 베이스 연주자였어요."

드러머 링고 스타에 관한 평가도 아주 적나라 했습니다. : "링고 스타요? 말도 꺼내지 마쇼"

존스는 1970년 링고 스타의 데뷔 싱글 앨범 "Sentimental Journey"에 수록곡인
Love Is a Many Splendoured Thing의 곡작업을  했을 당시를 상기했다.

"링고는 악보 1줄 편곡하는데 3시간이나 걸렸어요. 그런데 그 고친 것도 별로였어요.

보다 못한 우리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죠.

어이~ 친구, 가서 lager and lime(음료수의 일종)도 한 잔하고,
셰퍼드 파이(으깬 감자 안에 다진 고기를 넣어 만든 파이) 도 좀 먹고 1시간 30분 정도 그냥 쉬다와"

그 사이에 존스는 영국의 재즈 드럼 연주자인 로니 버렐을 스튜디오에 불렀습니다.

"로니는 들어온지 15분만에 링고가 작업한 것을 모두 좍좍 찢어버리고 새로 만들었어요.

링고가 돌아와서는 프로듀서 조지마틴에게 말했어요. "내가 작업 한거 한 번 들려주실래요?"

그래서 조지가 들려줬더니 링고가 이렇게 반응했죠. "그렇게 나쁘진 않네요"

것다 대고 제가 이렇게 말했죠.

'어~ 그래, 아주 죽여주지(motherfucker) 왜냐하면 지금 이 곡은 니가 만든게 아니거든.'

사람은 좋을지 모르지만 음악실력은 꽝이였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퀸시존스가 말한 비틀즈의 음악실력은 지금 우리 감각으로 보자면
FT아일랜드나 CNBLUE 급 정도로 생각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요새 BTS가 비틀즈에 비교되는 걸 상당히 거북스럽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바칩니다.

원본은 아래에 링크로 걸었고 해석은 제가 우리 감각에 맞게 충실하게 의역 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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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케익 18-10-14 00:50
   
쿨하니넌 18-10-14 00:54
   
정규 음악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니고 요즘처럼 트레이닝 다 시켜주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도 아니고 연주 실력 안좋은거는 본인들도 인정한거고 사실 악보 읽을줄 아는 멤버 한명도 없었음.. 근데 곡을 잘 만들었고 대중성의 정점을 찍은 밴드라 전설은 전설임..
     
아이스케익 18-10-14 00:56
   
멋 모르는 사람들은 비틀즈가 무슨 언터처블한 음악실력을 가진 뮤지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한 번 가져와 봤어요.
          
허까까 18-10-15 23:57
   
언터쳐블 맞는데요.
에테리스 18-10-14 00:56
   
제가 옛날에 글 쓴적이 있었음. 실력만으로 뜰거라면 비틀즈가 아닌 다른 그룹들이 평정했을거라고.. 락의 대부라는 오지오스본도 실력은 영 꽝이였죠. 뜬다는건 상대적인거지 절대적이지 않죠. 어쨌든 개인적으로 테크니션을 더 좋아해왔지만 비틀즈의 곡들은 좋아함. ㅋ 일부 내용은 먼 산인 것 같지만
아이유짱 18-10-14 01:14
   
이건 또 뭔 ㅋㅋㅋㅋㅋ
포션 18-10-14 01:17
   
댓글 남기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할진 모르겠고 아무말대잔치합니다
폭주송 18-10-14 01:25
   
가만히 있는 FT아일랜드나 CNBLUE는 왜 소환해서 까는거임?ㅋㅋ
팬더롤링어… 18-10-14 01:26
   
아무도 연주실력읏노 비틀즈를 평하진 않습니다...너바나도 90년대 최고의 밴드임과 동시에 최악의 연주실력을 가진 밴드니까요.연주실력만으로 밴드를 평가하면  개개인의 연주능력이 드림시어터 정도는 되야 최고라고 불리겠죠
     
에테리스 18-10-14 01:30
   
음원과 공연의 런타임이 똑같다던 그분들..
잔트가르 18-10-14 01:44
   
머~~맞는 말이고 사실이기는 하지만
한가지 잘못이해하고 있는것도 있네요
비틀즈에 연주 능력이 젊었을때 개판이기는 했지만 반대로 코드 4~5개로 무수히 많은 히트곡도 만들어냈다는것이죠
코드 4개이내로 좋은 멜로디를 뽑아내는것도 실력이고 능력입니다.
이런말이있죠 현대 대중음악이론에서 말하는 기본 코드진행에서 만들어 낼수있는 멜로디는 비틀즈가 전부
다뽑아내서 더이상 만들어낼수있는 멜로디는 존재하지 않는다~~
방탄을 비틀즈와 비교하는데 음악적인 내용가지고 비교하는것도 웃긴것이지만
그것이 보기 싫다고 비틀즈를 수준떨어지는 밴드였다라고 말하는것도 웃긴것입니다
방가라빠빠 18-10-14 08:00
   
FT아일랜드나 CNBLUE가 실력이 더 비틀즈 보다 훨씬 좋겠죠 소속사에서 교육받고 이래저래 공부도 많이 하더만요 ㅋㅋㅋ
도로롱 18-10-14 09:16
   
퀸시존스 하나가 뭔 세계 음악시장 평가를 좌지우지 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볼때 이양반은 팬을 가장한 어그로임

타임지 선정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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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 헌액자

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등재 앨범

그래미 평생 골로상 수상자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수상자 1959~1979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수상자 제43회 비틀즈(렛잇비)

역대 그래미 시상식 올해의 노래 , 최고의 신인상

진짜 욕처먹고 싶나
kmw7 18-10-15 04:03
   
이글을 읽으니,
아무리 방탄팬들이라지만
정말 미친것 같다...
(물론 수천만중 한둘
일것 이라고 믿습니다만)

비틀즈는
역사상 수만개 팀,
가수들중 최고의 가수
1위로 뽑히는 팀이에요.

(1위 가수를
뽑을때,경쟁하는 가수나 팀
자체가 없다는 것은 말도안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뮤지션이란 의미)

현재 팝음악 장르의
모든
틀을 비틀즈가 모두
만들어 냈음.
(방탄이 하고 있는 장르의
원류,원본도 비틀즈가 처음
시도한 것-66년,67년 음반을
들어보세요)

헤비메탈,락등
모든 장르의 틀을
모두 만든게 비틀즈이고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멜로디로,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유일한 팀이
비틀즈 이다.

링고스타..라니??

비틀즈의 모든 곡은
폴 메카트니와
존 레넌이 작곡했고

후반기에 조지 해리슨이
작곡한 몇곡이
겨우 끼어들었을 뿐이다.
링고스타는 작곡능력이
없죠.

(엄격히 보면,
비틀즈의 200곡중
링고스타의 작곡으로
된 것이 2곡이 있긴한데
이것도 폴 메카트니가
만들어 준것이라는 게
정설임)

링고스타는 비틀즈 해체후에 솔로음반을
낸것은,주위에서 부추겨서이지
배우 활동에 더 관심많았음.
엄격히 말해서 저는
뮤지션으로 보질 않음.

링고스타는 드러머였고
드러머로선 실력이 나쁜데

존 레넌, 폴 메카트니라는
천재 작곡가.
천재 뮤지션이
링고스타의 심성 때문에
함께 해준 것 뿐임.

(원래 실력있는
드러머인 조지 베스트가
원년 멤버였음)

아무리 방탄이 뛰어나도
비틀즈의 1천분의 1도
안된다.

-이게 심한말인지는
외국의 리스너들에게
직접 질문해 보시라-

방탄이
비틀즈 같다고 하는건
브리티시  인베이전이란 이름
그대로 영국 그룹이
미국과 온세계를 점령했듯이

미국외의 나라의 그룹이
미국 사람들을
홀렸다는 상징적
의미에 불과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wgcJIB_VSJc

(꼭 이 동영상을 보세요)

제대로 알고 말하세요...
제가 위 글을 읽으니,
정말 갈데까지 가네,;;;
라는 한숨이 나오네요.

오해는 마시라.
나는 방탄의 세계인들의 찬양하는 모습을
경이롭게 바라보며,
방탄소년단 BTS의 음악도
즐겨듣는 사람임,

하지만....정도가 있어야지...세상에,
70년 세계 팝 음악의 역사에서

넘버 원으로 추앙받는
비틀즈를 까..???

예를들면,
 비가 댄스가수로 세계적인
인기를
끈다고 해서,

비의 팬들이
마이클 잭슨을 까는 글을
쓰면 - 어이가 있겠나...없겠나요??

생각은 하면서 삽시다.

================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존 레넌은 세상을 떠났지만,
폴 메카트니는

 80세가 가까운 나이에도
올해에
노래를 발표해서

빌보드 1위 기록했었죠.

우리나라 같으면
패티김,윤복희같은
원로 가수가

음원차트 1위 한것 ㅋ
kmw7 18-10-15 07:09
   
아참, 그리고 퀸시존스는
마이클잭슨이랑 놀던
자신의
전성기가 지난 다음부터
온갖 쓰레기 험담을

음악계에 하는
인물로서.....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사람입니다.
음악시장 자체가
사기라고 하는 인물이죠,
음악시장 90%가 사기이고 다
없어져야 한다고 떠드는 사람이에요.
열혈소년 18-10-15 09:25
   
이 사람이 마이클 잭슨 프로듀싱한 사람이라... 이런 말하는것도 괜히하는건 아니겠지
     
kmw7 18-10-15 09:53
   
마이클잭슨 프로듀스는 이미
40년전 이구요.

퀸시존스는 나이가 90 다 되었구요.
최근에.

과거의 연예계,가수들과 관해서
험담과 노망에 가까운 온갖
망언을 해대서

미국의 유명 잡지가
이런 제목을 붙였죠.

(내부 고발자인가,
노망인가~!!

Whistles Blower,Senile~!!)

음악시장의 90%가
사기이고 쓰레기라고
말하고 다님.ㅋ

욕받이로
전락함.
허까까 18-10-15 23:55
   
괜한 ft랑 cn은 왜 갖다붙이는지.. 편견 좀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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