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본문의 댓글중에...sm과 yg를 비교한 경영실적및..근황에 대한 글이 많아서 그중하나 복사해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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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작년 에스엠은 가장 큰 위기를 맞은 시기였었다. 부동의 1위 자리에서 yg에게 밀려 2인자로 물러나야만 했다. 그러다 보니 주주들의 압박이 심했을 것이다. 그 결과 수익의 위해 무리하게 인피니트를 영입했고 각종예능에서 선배가수를 짓밟히게하면서 엑소를 밀어주고 있는것이다. 또한 엔저로인한 일본내 수익이 낮아지면서 국내 활동의 더욱 전념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댄스9에 유리,효연 예체능에 창민, 우결의 태민,나혼자에 강타 등 확실히 sm은 지금 1위탈환을 위해 뛰고 있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역효과라 본다...
엑소 떄문에 선배가수 짓밟기 했다는 부분부터 신빙성이 없네요. 그럼 진즉 작년부터 밀어줬어야 하는데 신인그룹을 1년 가까이 묵혀두기만 했는걸요. 다만 이번 함순이 활동이 너무 흐지부지한건 욕하고 싶네요. 일본내 수익 낮아졌다는 것도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방신기 며칠전에 닛산 85만 채웠는데 일본 수입 적자드립이라니..저 글 쓴 사람이 참ㅋㅋㅋ
전혀 맥락이 안비슷해요. 2012년이 sm의 위기라... 창립이후 최대 매출이 2012년인데
영업이익 매출 순이익 모든면에서 2위 회사의 2~3배인데 어째서 따라잡혔다고 해석하는지 저 발췌해오신 댓글 작성자가 이해안되네요.
같단히 재무제표만 보면 ifrs 연결기준으로 매년 yg의 두배정도의 매출과 이익을 거두는게 sm인데 2012년도 마찬가지고.
제쳤다 뭐다 그런말은 이해가 안되죠.
1위 기업의 50% 정도를 달성했다고 따라잡은게 된다니..그것도 싸이빨을 등에 업은 맥시멈이 그정도.
또한 엔저로 인해 수익성 악화된것은 비단 sm 만의 문제가 아니라 엔터 전체의 문제죠.
sm 전체 매출이 아니라 해외매출의 80% 이상이 일본인것은 맞지만 그건 yg 역시 대동소이합니다. yg 해외매출의 70%가 일본이거든요 ㅋ yg 가 다른 기획사랑 다르게 미국 중국 유럽에서 일본보다 매출 크게 올리는것도 아니구요. yg도 대부분의 해외매출이 일본입니다. 맨날 yg는 미국가면 먹힐거다 라고 뜬구름잡는 생각이 인터넷에 넘치다보니 마치 미국이나 유럽 매출이 커서 일본의존도가 없을꺼라는 건 착각인거죠. 대체 이런 인식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yg가 윌아이엠이랑 친분있어서 그런가..) 아무래도 그런 인식이 마치 yg는 엔저로 부터 자유롭고 sm 만 타격이라는 생각을 심어주는듯. 암튼 착각성 댓글이죠.
따라서 저 댓글은 전혀 현실성없는 댓글이고 전체적인 상황과 다르네요.
제가 보기에 위기의식 느껴야할건 sm 이 아니라 yg 예요. 이번 신인 보이그룹에 사활을 걸어야함. 빅뱅 하나만으로 시총 수천억 기업 유지하기는 쉽지않으니까요.
이건 겉만 보고 있내요
지금 해외 콘서트팀이 3팀입니다 yg는 빅뱅 하나죠 솔로로 분산해야 동방신기도 못넘고잇죠
슈쥬 동방 소시가 해외콘을 하다보닝 여유잇는 짬 시간에 개인 활동을 약하게 하는거죠
일본 수익이 떨어져서 국내 집중이란 소린 햇소리죠
오히려 콘서트가 전부 늘었잖어용
일본 콘도 동방은 50만대서 80만대로 소시는 14만서 20만으로 그런뎅 무슨 수익이 약화된다는 소린지
그다음은 yg에 대한 저의 견해...
2012년엔 싸이의 급등으로 yg가 잠시 sm을 치고 갔는데..
알다시피 싸이는 지지해주는 팬덤군이 없어 후속곡이 별로면 이른바 yg줏가하락세에 엄청
영향을 줍니다..물론 유명세는 그대로 겠지만..yg역시 주주들의 압박이 시작된거죠
그래서 매년 노래하던 yg표 소시를 엎고 보이그룹에 올인하게 됩니다..
이 상황을 8년 빅뱅때처럼 tvn이나 엠넷등에 내보내면서 인지도라던가 실력파 이미쥐라던가
를 얻고 줏가의 새로운 활력소 역활을 할겁니다..
이 와중에 jyp는 한참 밀려 났네요...
최근 경역실적이 너무 안좋아서 투자금이 잘 안들어 올겁니다..
차라리 투피엠 일본 수익 때문이라도 와쥐보다 낫다고 봅니다 다만 장기간 한국 떠나있던터라 한국 원년팬덤이 많이 약화되었다고 느끼고 있어요. 와쥐표 소녀시대는 언플만 2년째인 눈물나는 전략이고요. 근데 아무리 투피엠이 애써도 와쥐가 아직은 훨 위일 것 같은데 말이죠...음.
jyp도...그런거 공개할만하면 공개하겟죠...
예를 들면 수지가 찍는 cf단가나..총매출 이런거도 함구하던데..
누구누구가 어디서 돈을 얼마얼마 번다 말을 못합니다요...
주식회사가 원래 이런거 다 공개해야 하는건줄 아는데 이해가 안되네요
주먹구구식의 동네 구멍가게 마인드..
제왑 주가는 박박기다가 많이 올라왔지요. 어느 회사인가는 모르겠지만 합병설이 흘러 나온 덕에. 세력들이 달라 붙어(내가 세력이라고 해도 이런 먹이는 절대 안놓침) 등락이 엄청 심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주주들의 압박이란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매도세가 매수세를 누른다는 의미라면 와쥐나 에쎔이나 거기서 거깁니다. 와쥐는 외국인들이 사고 기관이 팔고 에쎔은 외국인들이 팔고 기관이 사는 분위기였는데 최근에는 기관 외국인 둘 다 에쎔이건 와쥐건 매도세가 훨씬 앞서고 있거든요. 실제로 양사 모두 주가가 모두 바닥권입니다. 에쎔은 11년 9월 수준(30850) 와쥐는 12년 8월 수준(48950)이지요. 이렇게 된 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라면 엔저현상이라는데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겁니다.
sm도 수익의 85%가 일본에서 나오거든요...jyp도 비슷한 상황이고..
예를 들어 수지도 광고100억 매출도 엄청난 거품인데 실제 20-30억대이고
그중 회사에서 운영자금빼면 나머지 4..5억 정도 가지고 미스에이랑 수지랑
분배해야 될겁니다..박진영 같은 경우 작년에 영화에 2.5억 투자하고 한푼도
못건졋죠...현재 메이져3사중 제일 욕먹는 인물...
참 그렇습니다. 언제부턴가 sm yg 이 두 기획사 사이에 근거없는 막연한 소문이 너무 많아요. 그런 근거없는 생각들이 댓글로 퍼지고 마치 그게 사실처럼 모두에게 인식되는...
두 기획사를 어떤 프레임으로 구분하는게 요즘 심해요. 제대로 알아보지않고 그냥 들은걸로만 그럴것이다 라는 걸 말하고 또 반박당하면 생때를 쓰는 현장을 마니 보죠.
sm은 항상 갑, 자본의 횡포 뭐 이렇게 항상 묘사되고 yg는 실력파, 아티스트, 서구권에서 먹어줌 등의 어디서 나왔는지 알수없는 막연한 구분짓기가 난무함.
내 보기엔 둘다 업계 1,2위 업체로서 가수입장에서는 둘다 따지고 보면 갑이고 방송사와 비교하면 을이고
둘다 상업음악하는 곳이고 비슷한 면이 많은데
근거 없는건 아니고...SM의 최근 행보에 대해 추측하고 그러는 겁니다..
최근 인피니트 영입이나..거의 무차별적으로 SM으로 영입하고 있잖아요..
그런쪽에서 견제하고 그러는 의견인데 ..장똥민님은 편향적으로 SM을 지지하시는군요
..네티즌들을 너무 무시하진 마시길..
없는 활동을 지어낸것도 아니고..저도 여러 의견을 참조해서
댓글쓰느겁니다..
머 일단..그런게 아니라 제가 님캐맄터를 오해 한것 같습니다..ㅎㅎ
구라짤달고 ...그래서 어떤것에 대해서 시크한 댓글이나 반응을 할거라고
생각했는데..그 반대 의견을 내서...
제가 퍼온글은 2012년 싸이가 급부상할때 잠시 위기의식을 느낀 SM의 행보에
대한거니까...그나마 쓸만해서 퍼온겁니다...
역전은 아닌듯하고 위기정도 까지 해두죠..머
YG도 그당시 과대평가된건 맞으니까요....
님이 엑소에 대한 기대에 대한 댓글도 남기고 해서 SM에 대해서 호의적인가보다
하고 생각한것이고요..
저도 원론적으로 따지면 SM주식 보유한것도 아니고..아무 상관없습니다..
대다수가 걱정하는 공룡화에 대한 우려를 좀 말하고 싶었을뿐..
yg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솔직히 sm이나 yg나 가수들의 색깔만 다를 뿐 그게 그거죠. 이번 WIN프로그램 보면서도 느꼈지만, 음악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기획사와 그에 맞춰 광대처럼 노래하고 춤추는 아이돌을 키워낸다는건 마찬가지.. 가수 스스로의 역량이 아닌 회사의 자본력에 따라 아이돌의 인기가 좌지우지되고 있죠. 이건 sm이나 yg만이 아니라 여타 다른 중견기획사들도 마찬가지구요.. 문제는 이런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것...
전 다른 생각이내요
큰 기획사가 양질의 자원을 가졌기에 더 성공적이지
큰 기획사기에 더 뜬다는건 아닌것 같내요
제가 많은 사람을 보면서 느끼는건 비쥬얼이 뛰어난것보다 사람 끄는 매력 있는
애들이 큰 기획사에 많어요
뭔가 들예뻐도 시선가게 하는 사람 있는 반면 아주 예뻐도 잠시만 시선가게 하는 사람 있죠
큰 기획사가 더 가창력좋고 비쥬얼 좋은 애들이 있는게 아니라 매력을 가진 애들을 잘 뽑아서
더 성공한다고 생각하내요
물론 회사의 기획도 절대 무시 못하지만 아무리 기획이 좋아도 팬을 끌어 모우는 매력없으면
다 소용없죠
미국에서 유학중인 제 아들이 한류 가수들에 대해 이런 말을 하더군요. 그냥 떼거지로 나와서 비숫비슷한 노래로 어린애들 상대로 하는, 한때 유행하고 지나갈 현상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싸이는 어쩌다 행운으로 뜬거죠. 그래서 한류의 발전을 위해서도 다양한 색깔을 가진 아이돌을 지원해야할 필요가 있는겁니다. 그동안 한국 아이돌이 아시아 특히 일본에서 먹혔는데, 점점 전망은 어두워질겁니다. 처음에는 참신하고 색달라서 관심이 있었고 이제는 식상했죠. 그래서 SM이나 YG가 다른 사업을 자꾸 모색하고 있는거구요. 주식에 관해 어떤 의견을 보았는데, SM의 Fx가 일등을 하는걸 보고 주식에 대해 어두운 전망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SM 같은 회사는 언론 플레이를 아주 잘하죠. 오바해서 말하자면 아이돌이 기침을 해도 검색어에 오릅니다. 대중들에게 각인시켜야하겠기에. exo 이름이 하루라도 검색어에 오르지않는날이 없어요. 물론 그들의 활동이 주가에 영향을 끼친다고 보니까요. 모든 것을 총 동원하는 SM이나 YG 같은 회사의 가수는 유트브 조회수도 시작부터 다릅니다. 주식을 하는 제 남편의 말에 의하면 그냥 엔터주식이 가치에 비해 비싸답니다. 아무리 누가 나와 발버둥쳐도 오르지못할거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