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하청업체는 뭘 먹고 사나요?ㅋㅋ SM은 위탁업체-하청업체를 줄여서 그 마진까지 챙기려는거겠죠. 그리고 공연마진률이 높아졌다는건 증권가 분석이니 님과 의견이 다르겠네요^^ 저는 증권가 분석에 공감하는쪽이구요.
SM이 일본에서 왜 그렇게 강력한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SM만의 비법/노하우가 있겠죠.
노하우라는건 더 효율적인 수익활동을 가능하게 해주니까요~^^
아마 내년쯤이면 SM가수들중 일본에서 아레나투어 이상급 가수가 7팀이나 활동할겁니다.
당연히 이 모든 팀들의 공연을 운영하기 위해선 오랜 특화된 노하우가 필요한법이겠죠.
현재 SM내 월드투어중인 가수는 동방신기/슈퍼주니어/소녀시대/샤이니/인피니트가 되겠네요.
SM타운콘서트도 올10월부터 다시 있구요.
이정도로 SM가수들의 해외공연이 많기 때문에 자체 공연회사를 놀릴일은 없지 않나 싶음.
별개로 SM의 차기 목표시장이 중국대륙/중화권 시장인데..현재 슈주에 이어서 EXO를 중국시장에 진출시키면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죠. 그만큼 슈주를 통해 얻은 노하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지 않나 싶음.
토막//인피니트 회사 SM엔터 자회사중 하나인 SM C&C에 흡수합병됐어요. ^^
그리고 슈퍼주니어 남미 공연갈때 국내 공연스탭&장비 모두 가져간걸로 압니다.^^
물론 현지스탭들도 많이 이용을 하겠죠. 하지만 공연기획하는 회사는 국산입니다.
무대설치하고 꾸미는 주체는 국내팀 혹은 SM공연팀이라는 이야기.^^
그리고 해외공연티켓가격도 상당합니다. 동남아.중화권이라고 해서 무시할게 못되요~
남미티켓가격은 모르겠지만..중화권 이쪽은 티켓가격이 몇십만원대더군요.
물론 남미나 미국 유럽쪽은 체제유지비/각종경비가 훨씬 많이 들테니...수익쪽으로 큰 기대 힘들긴하죠. 스폰서껴야지 그나마 ㅋㅋ하지만 SM입장에선 대외홍보/활동영역확장/팬층확대의 목표가 있을테죠. 그리고 달리 생각해보면 SM전담공연기획회사가 단순히 SM공연만 수주한다고 생각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 다른업체와도 거래를 틀수도 있는거구
또 SM자회사만해도 20여개에 가깝죠.
토막님//SM작년 매출/순이익 상당했는데요? ㅎㅎ
연결기준 2400억매출/영업이익이 600억대던가?!
기업입장에선 매출신장(시장점유율)이 첫번째고, 영업이익(마진율)이 그 두번째 우선순위겠죠.
둘다 중요하구요~그리고 국내시장파이가 형편없는데 국내에 국한해서 활동을 해야한다는건 동의할수 없네요. 이미 소녀시대는 국내에서 인지도/대중성으론 최상위급이죠. 매년 최다광고CF를 기록하고 여전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1~2위를 유지하고 있구요^^
아마 국내에서만 활동했다면 그 수명은 훨씬 짧아졌겠죠.
해외공연/해외광고/해외음반.음원공개..이 모든게 더큰 미래? 더 나아가는 길이라고 보네요.
그리고 소시가 해외활동 많은거에 대해서 우려하시는데..소시 국내활동도 많이 했습니다.
가수내외적으로요~팬이 아니시라면 잘 모르시겠죠..일일이 읊어 드리기고 그렇구요
위에 무슨 공연 기획팀이 있네 없네로 싸우심? sm이야 음반이나 콘서트로 먹고 사는 회사니 당연히 핵심 공연 기획팀과 어느 정도 장비들이 있는게 당연하겠죠. 대신 아낄수 있는 부분은 계약된 하청 업체가 있을테고 해외가서 필요한 부분은 또 현지 회사랑 계약하겠죠. 두 분이 극단적으로 있냐 없냐로만 구분하려니깐 해결이 안되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