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76&aid=0003933546
1998년생으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30일 이지한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지한이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며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의 모습이 눈에 선하며 더 이상 이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고 이지한의 비보를 알렸다.
김유나는 지난해 2016년 한국프로야구 LG트윈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데뷔해 2018년부터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활동했다. 김유나의 동료 및 지인들은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슬픔을 감추지 못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