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 참, 잘 때 몰래 사진 찍지 말라니까 그러네?"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예원은 곤히 잠든 듯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하지만 그의 뒤에 있는 거울이 눈에 띈다. 거울에 예원이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비친 것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외국인 남성이 "자고 있는데 여자 친구가 찍은 사진"이라며 올린 셀카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누워있는 남성의 뒤에 있던 거울에 휴대전화를 들고 셀카 찍고 있는 모습이 비친 것이다. 여자 친구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 스스로 찍은 셀카라는 것이 들통나며 남성은 전세계적으로 놀림을 받았다. 이를 시작으로 국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잠 자는 거울 셀카' 패러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예원 역시 이 유행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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