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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17 16:03
[정보] '우영우' 美서 리메이크 제안, 제2의 '굿닥터' 될까
 글쓴이 : MR100
조회 : 3,283  

ENA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포스터. ENA 제공


미국 변호사 우영우는 어떤 모습일까.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미국에서 리메이크 제안을 받았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14일 "우영우가 미국에서 리메이크 제안을 받아 내용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우영우'는 'Extraordinary Attorney Woo'라는 이름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에 동시 방영되고 있다. 해외 시청자들은 "지금껏 본 한국 드라마 중에 최고", "박은빈이 자폐와 그로 인한 어려움을 섬세하게 묘사해 냈다", "현실을 꼬집는 대사가 감동적이고 공감 간다"는 반응이다. '우영우'는 미국 비평사이트 IMDb에서 9.0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 중이다.

2013년 방영된 KBS 드라마 '굿닥터'와 '우영우'는 여러모로 닮은 꼴이다. 굿닥터도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박시온(주원)이 천재 소아외과 의사로 활약하는 내용을 담았다. 미국 ABC 채널에서 한국 드라마 중 처음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시즌5까지 제작됐으며 전미 시청률 1위의 인기를 누렸다. 최근에는 시즌6 제작을 확정했다.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 우영우(박은빈)가 법무법인에 입사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일반 시청자에게 이름조차 생소한 케이블 채널에 방영되는데도 힐링 드라마라는 입소문을 타고 첫 회 0.9%이던 시청률이 5회 만에 9.1%까지 뛰어올랐다. 5회의 수도권 시청률은 10.3%,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7%까지 치솟았다.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7월 둘째주(4~10일), '우영우'의 넷플릭스 시청 시간은 2,395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TV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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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만만만 22-07-17 16:42
   
미국은 실제 사례가 있으니 ...몰입은 잘돼겠네
전사짱나긔 22-07-17 17:12
   
배우빨이 매우 중요해서 캐스팅 누구냐에 달렸다고 봐야죠
콜리 22-07-17 18:32
   
와 대박이네 저거 진짜 잘나가긴하네요
수박서리 22-07-17 19:57
   
울나라만 이상한가? 하나 잘되면 시즌 질질 끌고 가거나 극장판 까지 만들면서 아주 뽕을 뽑던대 우린 그런게 없네
     
누노 22-07-18 07:50
   
마동석 주연 '나쁜녀석들'은 드라마 시즌 여러개 나오고 극장판도 나왔죠~
워낙 제가 좋아하는 시리즈라서 질질 끈다는 느낌은 없었고~ 걍 너무 좋았음.

그 외에도 이하나 주연 보이스는 명작이었는데 시즌4까지 나오며 욕먹은 케이스
빛나는1퍼 22-07-17 20:43
   
에이스토리 갤럭시아머니트리 케이티알파!!! 또 뭐가 엮여서 나오려나
누노 22-07-18 08:00
   
우영우는 진짜 케릭터 소화하는 배우빨 이라서
자폐연기를 디테일 하게 하면서도 시청자들이 귀엽다 느끼게 만들고 매력을 느끼게 하는 내공이 필요한데
주연급 젊은 배우중에 이 배역을 소화할 배우 찾기가 최대 난제일듯.
근데 또 미국은 워낙에 인재들이 몰리는곳이라서 적당한 배우 찾기만 하면 작품은 잘 만들어 낼듯함.

문제는 일본이 리메이크 하겠다고 하면....
답 안나올거 같음 ㅋㅋㅋ
     
시골가생 22-07-18 16:55
   
굿닥터 리메이커 보니까 인재풀은 걱정 안해도..
EIOEI 22-07-18 12:53
   
자폐증 그만 좀 우려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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