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에서 국가 대표로…18세 가라테 소녀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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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다웡은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가라테 가타에서 한국 첫 메달 사냥에 나선다. ⓒ에이다웡 SNS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김건일 기자]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로 여자 가라테 가타에 출전하는 에이다웡은 4년 전엔 가수의 꿈을 키우던 14세 소녀였다.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K-POP(케이팝)스타에 출연해 영화 '트와일라잇' OST인 크리스티나 페리의 '어 다우전드 이어즈(A Thousand years)'를 열창했다. 라운드를 거치며 심사 위원들의 호평을 받았고 톱10 문턱까지 간 실력자다.
가수를 꿈꿨던 그의 운명은 4년 만에 바뀌었다. 에이다웡은 25일 열리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가라테 여자 가타에서 첫 메달을 노린다.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쓴잔을 마신 에이다웡은 운동으로 진로를 바꾸고 충남 천안 엔투클럽에서 훈련했다.
에이다웡은 한국과 뉴질랜드 이중 국적으로 아버지가 중국계 뉴질랜드인,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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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mHYLgmag0cg
게시일: 2014.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