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이 어머니 논란 관련, 공식 사과글을 자필로 올렸다.
최여진은 8월8일 "어머니가 SNS를 통해 게재한 글이 기보배 씨와 선수를 응원하는 많은 분들께 상처를 줬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저는 채식주의자가 아니고 육식을 하고 있다. 애견인이기도 하다. 동물은 더불어 살며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당신의 시각으로 사람을 판단한게 가장 큰 잘못이다"며 "어머니의 실수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머니와 충분한 대화를 나눠었고, 어머니가 본인의 발언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다. 어머니와 일찍 대화를 나누지 못한 제게도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참담한 심정이었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기선수에게 죄송하다. 부디 더 큰 상처 받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거듭 사과했다.
http://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12&aid=0002838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