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20903n05428
선예는 “원더걸스 활동 때 내 안에 물음표가 많았다. 모든 게 조심스러웠는데 그 과정에서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삶의 목적을 생각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명하고 표현할 수 없는 공허함과 감정이 있었다. 더 유명하고 부자가 되더라도 그 공허함을 채울 수 없을 것 같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원더걸스로 활동할 당시 무대가 행복하지 않았다며 “이런 마음으로 무대에 서는 건 멤버들에게 피해를 줄 거로 생각했다”며 “앞만 보고 달린 만큼 쉼이 필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