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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24 13:12
[걸그룹] 소녀시대 히트송의 뒤에 존재하는 그들: 디자인 뮤직(Dsign music)
 글쓴이 : 카랑카
조회 : 4,643  

출처 - 엠팟 불펜 TAEBOO님 작성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120403&cpage=&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BC%D2%BD%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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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ign Music 1

소녀시대는 활동기간동안 수 없이 많은 노래들을 히트시켰다. 그러나 그 성공 뒤에 소녀시대의 완벽한 무대를 위해 힘 쓴 프로듀서들과 송라이터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그 숨은 조력자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그리고 소녀시대의 히트송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우리 soshified.com가 '소원을 말해봐'와 ' i got a boy' 등을 작곡한 디자인 뮤직을 인터뷰 했다. 디자인 뮤직은 우리가 그들이 소녀시대와 함께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동안 소녀시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우린 “Let’s bring it back to 140.”  의 의미를 알아내고야 말았다.





디자인 그룹의 자기소개 영상


- 니들에 대해서 좀 알려줘. 음악은 어떻게 시작했냐?

: 디자인 뮤직은 2005년에 Ronny Svendsen, Nermin Harambasic, Anne Judith Wik  and Robin Jenssen 가 만들었어. 우린 모두 자작곡을 만들며 퍼포머, 아티스트, 뮤지션으로서 오랫동안 이 바닥에서 활동해왔지. 그러다 우린 다른 가수들에게 줄 곡들을 쓸 타임이 왔다고 생각했어. 우린 우리가 얼마나 좋은 곡을 쓰고 프로듀싱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많았어.

Anne은 오랫동안 노르웨이에서 'SODA'라는 밴드의 싱어로로 플래티넘 음반 판매도 기록하고 투어를 했지. 또 영국에서 'Stargate'라는 밴드의 싱어로도 활동했어. Ronny와 Robin은 94년부터 00년까지 프로그레시브 록을 같이 했고. 로니는 나중에 싱어를 맡은 Nermin과도 같이 활동했어. 이것들이 우리 디자인 뮤직의 재능과 경력이지.

- 디자인 뮤직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어? 작곡가로서 니들의 목표가 뭐였니?

: 로니, 너민(?), 로빈이 먼저 뭉쳐 있다가 뒤에 앤이 세션 싱어로 고용됐어. 노래 열라 잘하더라고. 그래서 앤한테 우리 팀에 들어오라고 했고, 몇 주 뒤에 디자인 뮤직이 결성된 거지. 목표는 1위였어. 전세계에서 히트하는 곡을 쓰고 싶었어. 모든 작곡가들의 목표가 빌보드 1등하고 그래미 타는 거잖아. 그래야 최고로서 인정받는 거고. 올해부터 소녀시대와 수퍼주니어M을 통해 빌보드 1등을 하기 시작했지.

- 디자인 뮤직에선 몇 명이 일해? 너희가 가진 문화가 궁금해.

: 디자인 뮤직의 규모는 확장 중이지만 우리 넷이 오리지널이야. 현재 우린 작곡/프로듀싱 팀을 결성하고, 디자인 패밀리의 일부로 두고 있지. 올해 1월에는 최진이라고 한국애가 합류했어.

    우리 문화는 강력한 프렌드쉽과 남들과는 다른, 우리가 가질 수 있는 모든 음악적 스킬과 수준에 기초를 두고 있어. 중요 요소 중의 하나는 경쟁력과 성공을 원한다는 점이야. 우리는 일에 있어서 높은 수준의 도덕성을 가지고 있고 같이 목표에 도달하도록 힘쓰고 있지. 지금 우리는 우리 넷에다 10명의 작곡가/프로듀서를 맡고 있어.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우리가 하는 걸 진정으로 즐기는 거지! 그래야 창조적인 최고의 노랠 쓸 수 있으니까.

- 니네가 만든 곡들 중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게 뭐냐? 만들면서 가장 재밌었던 건?

: 곡들마다 각각 다른 스토리가 있어서 답하기 어렵네.

- 니네 경력을 돋보이도록 한 곡이 뭐야?

: 아시아에선 '소원을 말해봐'야. 이곡은 우리 경력을 센세이셔널하게 만들었고, 모든 아시아 차트에 우리 이름을 올렸지. 이곡 덕분에 한국과 일본을 몇 번이나 여행 다닐 수 있었어. 우린 새로운 문화를 보고 경험할 수 있었어. 이 노래가 참 고마워.







dsign1

- 니네 곡 쓰는 과정이 어떻게 돼? 작곡과 작사에는 몇 명이 개입 되고? 곡 쓰는데는 얼마나 걸려?

: 우린 보통 스튜디오에서 걍 갈겨 써. 우리 뿐만 아니라 누군가과 공동 작곡해도 똑같아. 20분 걸릴 때도 있고 2주 걸릴 때도 있어. 가수들한테 줄 정도로 완성하는 건 보통 하루이틀이라고 보면 돼.

- 유럽이나 미국, 아시아에 줄 때, 각각의 분위기에 맞게 써야 된다고 생각하곤 하냐? 만약 그러면 각각의 음악 시장이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해? 서양과 비교해서 k-pop이 다른 점은 뭐야?

: 언제나 각각의 아티스트가 있는 곳에 대해서 염두에 두지. 이건 우리가 쓸 멜로디와 가사를 쓰는 데에 중요한 요소야. 서양과 아시아 음악 사이에는 몇 가지 다른 점이 있긴 해. 가장 다른 점은 노래 파트 분리와 후크 라인, 가사 음절 등이야. 아시아용 멜로디는 유럽과 미국 스타일을 짬뽕시켜. k-pop은 독창적인 스타일을 갖게 되지! 활동적이고 따라 부르기 쉽고 컬러풀하고 인기를 끌 수 있도록 만드는 데에 주력해.

- 곡을 쓸 때, 딱 누구에게 줘야겠다고 정해놓고 써?

: 우리도 우리 노래가 누구에게 갈 지 모를 때가 있어. 하지만 가수가 곡에 맞지 않거나 시작이 너무 작으면 절대 안 줘. 우리도 우리 노래가 얘네들한테 어울리는 지 잴 건 재. 그건 노래가 뜨는 데에 결정적이니까!





Dsign Music 2

앞에서 언급했듯이, 소녀시대는 디자인 뮤직에게 중요하다. '소원을 말해봐'의 히트는 소녀시대와 그들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도록 했다.




- 소녀시대는 니네 경력에 어떤 의미야? '소원을 말해봐'가 히트했을 때, 놀랬어?

: 열라 놀랐지. 그 전까지 우린 아시아에 가 본 적도 없었거든. 우리가 도쿄에 처음 갔을 때, 소녀시대가 차트 1위하고 3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어. 우린 콘서트에 가서 소녀들을 만났어. 짱이던데? 어딜가나 팬들이 소녀시대처럼 입고 있더라? 방송국이 우리랑 인터뷰 하자고 하고, 콘서트가 진짜 쩔었어. 비틀즈나 브릿니 공연장 같더라. 다들 소리 지르고 핑크색 야광봉 흔들더라고. 소녀들 공연 보고, 팬들이 따라 부르는데 우리 완전 겸손해지더라니까. 노래 중간에 멈추더니, 티파니가 "DJ - put it back on!!" 하는데 나 울었다. 우리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어. 우생순. 뭐 소시랑 일한 건, 우리 경력 중에 최고지. 걍 쩐 거야. 덕분에 아시아의 다른 가수들과 일 할 수 있게 됐고.

    노래가 성공할 거라곤 기대 안했어. 근데 쩔었어. 이게 미니 앨범으로 나오고 몇 개 앨범에 수록되더니 비디오로도 나오고 뭐뭐로 나오고... 아직도 컴필레이션에 수록되고 있다니까. 덕분에 여전히 기분 좋아. 행운이었어 ㅠㅠ

- 소녀시대에게 줄 노래 쓸 때, 첨에 어떻게 시작했어? 그 전에 소시나 k-pop에 대해 알고 있었어?

: 우린 universal music 유럽 총괄 담당자한테 연락했어. Pelle Lidell이라고 있어. 우리한테 아시아를 주목하라고 한 사람이야. 이건 뭐 언어도 이해가 안되고 걍 뭥미였어. 그를 통해서 음악 스타일이나 제작에서 유의할 것들을 들었지. 여하튼 우린 우리가 인터넷과 유튜브를 통해서 찾을 수 있는 만큼 케이팝을 찾아서 듣고, 음악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어. 하루는,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소원을 말해봐'로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는 연락을 받았어. 뭐 좋았지. 근데 그 때는 이게 얼마나 행운이었는지 몰랐어. 우린 계속 k-pop의 비밀을 알려고 노력했어. 여전히 그래. 앤은 언어를 공부하기 시작했어.

- 소시 만나봤어? 소시랑 일하는 건 어땠어?

: 한국, 일본, 파리에서 만나봤어. 완전 발랄하던데? 각자 특유의 스타일이 있더라. 앤은 'i got a boy' 녹음 때, 소시 전체 같이 함께 했던 적이 있었는데, 전체적인 보컬을 지휘했어. 소시는 완전 프로페셔널 해. 노래 완벽하게 하고, 짱 좋고 예뻐!!!

- 니네가 소시에게 준 노래 중에 제일 좋아하고 기억에 남는 건 뭐야?

: 참 어렵다. 다 사랑하지만 '소원을 말해봐'가 우리 가슴 한 켠에 영원히 간직될 거야. 왜냐면, 소시와 처음 같이 하게 된 곡이니까! 게다가 생소한 국가에서는 처음이었는데, 완전 짱이었잖아!

- 니네 노래에서 소시의 퍼포먼스나 보이스가 얼마나 제대로 맞았다고 생각해? (역자 주: 소시파이든지 뭔지는 왜 자꾸 같은 말 나오게 하는 질문만 던지는 지 원)

: 소시는 우리가 라이브를 볼 때 마다 최고 수준의 모습을 보여줬어. 우리 생각에 소시는 다른 그룹들과는 달리 각자 다른 매력의 보이스가 있어서 각자 파트를 독특하게 표현했다고 봐. 다들 멋진 보이스를 갖고 있어. 우린 우리가 사랑하는 소녀들이 완벽하게 보일 수 있도록 최고의 곡을 만드려고 노력해. 모든 소녀들이 다 밝아보이고, 각자의 능력을 다 보일 수 있길 원해. 언제나 소시는 우리 곡을 부르고는 참 좋다고 해. 왜냐면 소녀들은 언제나 그들이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하거든!

- 야 "bring it back to 140" 이게 뭐야?

: 그건 노래 플레이 타임에서 1분 40초 부분으로 돌아가란 얘기야. 아가러보이는 다른 파트와 스타일들이 혼합되어 있거든. 곡 중 네번째 파트로 돌아가란 거지.





dsign2


- 아가러보이는 어디서 영감 받았어? 글로벌한 관객들이 고려됐어?

: 걍 15분만에 써졌을 뿐이야. 걍 써진 거야. 그럴 때가 있어. 갖고 있던 인스트루멘털 트랙에다 여러가지 프리스타일의 멜로디와 랩을 씌우고 걍 터뜨려버린 거야. 걍 그렇게 됐어. 소시한테 줄 곡을 쓸 때 마다 이곡이 소녀들에게 전세계적인 성공을 가져다주길 바라지. 아가러보이는 댄서블한 느낌에 미국적인 느낌을 가미했지만 k-pop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지켰지! 우린 이곡이 긴 시간동안 들려질 최고의 곡이라고 생각해. 우린 소녀들이 이곡을 잘 부르고 표현한다고 봐! 완전 짱이야!

- 아가러보이는 빌보드 같은 곳에서 좋은 평도 받았지만, 너무 독특해서 좋지 않은 평도 많았어. 너네는 아가러보이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만족해?

: 어. 쩔어. 모든 반응이 자랑스럽고 기뻐! 내 생각에 이건 우리가 바라던 거 이상이야. 아가러보이는 사람들을 놀래켰고, 영감을 줬고, 소시의 팬들을 더 늘려줬어. 작곡가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사람 모두를 위한 곡을 쓰는 거야. 그럼 청취자의 신경을 건드렸단 걸 알게 되지. 작곡가로서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은, 듣는 사람이 어깨 한 번 으쓱하더니 "뭐 괜찮네." 라거나 "어 뭐 걍 그러네." 라거나 혹은 "전혀 관심없어" 라고 하게 만드는 거야!!! 좋다고 하든 별로라고 하든, 실제 반응을 얻으면 뭔가 했다는 기분이 들어. 그리고 4천만명이 유튜브에서 아가러보이를 봤어. 이게 반응이 별로일리가 없는 거잖아! 이건 전세계적으로 이 노랠 주목하고 있단 것이고, 나쁜 반응이 아냐. 그래. 우린 만족하다고 말 할 수 있어! 만족해!

- 'Beep Beep'도 굉장히 매력적인 곡이야. 이건 어떻게 만들었어?

: 이건 도쿄에서 특별히 소시를 위해 만든 곡이야. Jeff Miyahara와 콜라보 했고, 30분만에 기본 멜로디를 만들었어. 우린 소시가 이걸 부르는 상상을 하며 행복해 했어. 이 곡을 쓰는 게 참 재밌었어. 내 생각에 소녀들은 녹음실에서 로빈의 인사를 기억하는 거 같아. 로빈에게 영광인 순간이었지.

- 디자인 뮤직은 앞으로 소시에게 어떤 존재이고 싶어? 뭐 소녀들에게서 기대하는 게 있어?

: 소시의 미국 활동에도 함께 하길 바라고 있어. 새롭고 혁신적인 곡을 만드는 건, 언제나 우리가 할 일이지.  우린 언제나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를 하길 원해. 흥미와 신선함을 유지해야지. 소녀들에게는, 언제나 혁신적이고 날카롭고 멜로디컬한 노래를 부르길 기대해. 우린 소시의 랩 스킬도 사랑해!

- SM과 아주 가까운 관계인 듯 한데, 이 회사와 일하는 건 어때?

: SM은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야. 그리고 몇 년 동안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어. 그들은 우리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최고의 프로페셔널 직원들이야. 그들은 우리 작품에 대해서 바로바로 피드백 해주고 그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돼! 우린 그들과 일하는 걸 정말, 정말, 정말 사랑해!

- 케이팝의 강점은 뭐라고 봐? 전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해선 뭐가 필요할까?

: 우리가 볼 때, 케이팝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둘 충분한 준비가 됐고, 때때론 성공했다고 봐. 음악이 좋고, 전세계적으로 팬을 보유하고 있잖아. 모든 가수와 회사들이 프로페셔널하고 그들이 내놓는 작품에 자신 있어 해. CD 패키지나 뮤직비디오, 공연 수준에 있어서 유럽이나 미국에 비교해 강하다고 봐. 아무래도 영어권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영어로 된 노래들을 부를 필요가 있지. 가사는 그들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해. 듣는 사람들이 그걸 이해하는 데에 언어가 제일 중요하잖아.

- 한국 가수들과 일한 이후로, 관심을 가지게 된 다른 한국 문화가 있어?

: 음식, 사람들, 영화, 노래... 다 관심 있어. 우린 언제나 아시아 여행을 기대하고 있어. 언젠간 갈 거야. 우린 여기에서 일주일에 한 번은 스시를 같이 먹어. 그리고 코리안 BBQ!!! 으... 이건 짱이야!!! 사람들도 좋고 친절해... 우리 완전 빠졌다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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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warz 13-03-24 14:21
   
- 야 "bring it back to 140" 이게 뭐야?

: 그건 노래 플레이 타임에서 1분 40초 부분으로 돌아가란 얘기야. 아가러보이는 다른 파트와 스타일들이 혼합되어 있거든. 곡 중 네번째 파트로 돌아가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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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 말 처음들을때부터 알아들었는데 ㅋㅋㅋㅋ
     
stabber 13-03-24 14:44
   
되돌리는 기능은 파니 전용이였는데 제시카가...아갓보 처음 떴을 때 분석하는 글들 많았었죠
크리스탈과 13-03-24 15:23
   
작곡가들이 만든 대박곡중 의외로 즉흥적인 영감이 떠오를때
후다닥 만든곡들도 꽤 되는거 같아요
tkseksmsrjt 13-03-24 16:00
   
외국 작곡가를 쓰닝 좋은점은 표절 문제 같은게 잘 안생기는것이고
안 좋은 점은 요즘 트렌드에 맞지 얺아 익숙치 않다는것 같내용
아 갓보이는 진짜 말 많았죠
곰돌 13-03-24 17:55
   
오 몰랐던 사실이네요; 소원을 말해봐 작곡가들!
망치와모루 13-03-24 20:43
   
그래도 아갓보는 양반이죠. 작년 아이돌들의 수 많은 곡들은 대부분 저들이 말한 가장 최악의 반응인 그저 그러내, 뭐 괜찮네, 관심도 안가라는 반응 이었으니...
♡레이나♡ 13-03-25 12:50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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