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캐스팅이 성사됐음을 밝히며 “허락을 맡을 때 최민식을 데려갔다. 술자리가 무르익을 때 최민식에게 시켜서 캐스팅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인권은 “제가 시나리오를 먼저 읽고 허락받으러 오신 게 아니라 시나리오를 주러 오셨다. 그 자리 이후에 시나리오를 읽고 준비했다”고 강조하면서도 “(캐스팅은) 기꺼이 제가 기다리던 순간이었다. 이경규 대표님이 제작자로 계시기 때문에 굉장히 영광스러웠다”고 전했다.
김인권 어떻게 나왔을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