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원은 지난 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촬영 중 코뼈에 부상을 입었다. 주원은 부상 직후 제작진의 배려로 인근 응급실에 실려갔으며 치료를 받은 후 다시 촬영장에 도착해 촬영을 마치는 투혼을 발휘했다.
당시 촬영에서는 주원을 비롯한 7명의 멤버들이 한국해양대학교 미식축구부원들 간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쳤다. 이때 멤버 대표로 주원이 '왕' 역할을 하며 미식축구부원들과 게임을 하던 중에 상대방의 머리에 코를 부딪혀 한동안 혼절했고 녹화가 중단되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던 것.
더구나 주원은 올해 초 드라마 '7급공무원' 촬영 도중에도 코뼈를 다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거듭된 코뼈 부상으로 주위의 걱정을 샀다. 그러나 다행히 뼈에는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고 남은 촬영을 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해 응급치료를 받은 다음 곧장 촬영장에 복귀했다는 전언.
..
예능이아니라 다큐인가보네....
부상 빨리완쾌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