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5-20 12:29
[정보] 이승연 측 진료기록 파기 시인 "힘겹게 재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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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승연씨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한 의사 이모씨가 20일 법정 증인신문에서 “이승연씨 매니저의 부탁을 받고 진료기록을 파기했다”고 진술했다.이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성수제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검찰 수사가 시작된 후 2012년 10월에 이승연씨의 매니저의 전화를 받고, 이씨에 대한 프로포폴 진료기록을 파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승연씨가 위안부 사건으로 구설수에 올랐다가 힘들게 재기에 성공했는데, 다시 어려움을 겪을까봐 그랬다”며 “죄송하다”고 했다.이승연씨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지난 3월 방송인 박시연씨, 장미인애씨 등과 함께 기소됐다. 이승연씨는 2004년 일본군 위안부를 연상시키는 누드 화보를 발표했다 물의를 빚자,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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