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한국계 아내와 이혼했다.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지난 1월 한국계 아내 앨리스 김과 결혼 12년 만에 이혼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
‘케서방’ 니콜라스 케이지(52)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들의 사랑넘치는 과거 인터뷰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한 인터뷰에서 “한국인 부인으로부터 아시아 문화에 대해 배운 것이 있냐” 라는 질문에 “아내는 매우 가족적이다. 아내가 아시아인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녀 자신이 가족을 중시하는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또 니콜라스 케이지는 “아시아 음식을 사랑한다. 아시아 음식은 내게 영감을 자극한다. 내가 김치, 갈비, 마늘, 채소를 가져다 놓으면 아내가 그것을 섞어 고추장에 비벼서 나에게 떠먹여준다”고 말하며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아직 정확한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고, 슬하의 아들(11) 한 명을 두고 있다.
http//entertain.naver.com/ read?oid=023&aid=00008465957
케서방..한국계 아내여서 더 호감갔던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