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6-12-23 16:45
[잡담] 중년남성연예인들의 불편한 연애관
 글쓴이 : mastermodeler
조회 : 3,354  

최근에 즐겨보는 '불타는청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커플들에 대해, 어떤 여성출연자가 질문을 합니다.


女 : 남자들은 자기 나이도 많으면서 꼭 어린여자랑 결혼하드라?

男 : 왠지알아? 그게 어려서 좋은게 아니라, 남자는 애기때나 할아버지때나 20대 연령대만 여자로 환상을 갖고 있어

 

같은 남자지만 전혀 공감할 수 없는 이상한 주장을, 남성을 싸잡아 말하기에 그다지 좋게 들리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열살 이상의 나이차가 있는 커플들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TV를 보면 지나치게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커플들이 많습니다. 


사랑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지만, 10살이상이 기본시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능력있는 중년남성과 20대 여성의 교제라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가 고착화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사회현상이라지만,  

최근 TV를 보면 4-50대의 중년의 남자 연예인들이 조금은 지나친 것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20대 여성과의 교제를 당연하게 보여주는 방송이 많습니다. 

20대 여성을 앞에 놓고 섹스어필하는 모습들을 어렵지 않게 봅니다.

 

kawd00717jp-9.jpg

 

젊어보이기 위해 노력하지만, 젊은 것은 아닙니다. 

10년동안 탄 차를 관리를 잘해서 마치 새것처럼 보인다고 말은 하지만,  

그 차가 새것이 아니듯 시각을 통해 전달되는 본질적인 정보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50에 가까운 중년 예능인들이 젊게 스스로를 가꾸고 클럽등에서 젊은 여성과 놀고, 에프터를 즐기는 것!

 

그들의 삶이고, 그러한 그들을 원하는 20대의 여성들이 있기에 당연히 그들의 자유고 선택이지만, 

TV에서 그러한 모습들이 자주보여지고, 당연시화 되어가는 것이 다연한걸까? 아니면 불편하게 바라보는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는걸까?


나이와 상관없이 사람에게는 다양한 매력이 있습니다.

외적인 아름다운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매력을 발견하는데 있어, 20대라는 연령의 커트라인을 잡고, 그 기준안에서만 여성으로 관심같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트에 가면 닭의 크기에 따라 호수가 있습니다.

호수라는 크기에 따라 치킨용과 백숙용등으로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여성도 나이에 따라 호수가 있고, 연애용, 친구용으로 구분하는 걸까요.

젊은 여성을 영계라고 비하하던 몬난과거와 그다지 차이없는 오늘이라 여겨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나무와바람 16-12-23 16:53
   
40대에 아직 미혼인 저에겐 별로 공감이 안되는 내용이네요!

일반인들보다 능력많을 남성연예인들에게 딱 한정해서 얘기를 하고 싶은신 건지
아니면 사회 전반적으로 폭을 넓혀서 토론을 하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지만

전자라면 능력자들이 그러는게 일반사람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후자라면 방연게와는 어울리지 않은 글 같으니 이슈게시판이 더 어울릴 듯 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희로우에ㅐ 16-12-23 17:03
   
저는 님의 의견에  동감하며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 능력자들이 그러는게 일반사람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 이게  글쓴이의 질문에 대한 해답인듯 합니다.
무황 16-12-23 16:56
   
예능을 거의 다 보긴하는데 어느예능이 40~50대가 20대한테 섹스어필을 합니까? SNL 빼고요
사진은 또 일본 야동같은데 멀 말하고 싶은건지는 대충 알겠는데 혼자 편협된 생각을 하고 계시는거 같은데요
     
김본좌 16-12-23 21:07
   
혹시 저 작품 품번 알고계시면 같이 공유 좀.....
불짬뽕 16-12-23 17:05
   
능력 되니까 그러겠죠...  근데 이게 연예관련 게시물이에요?
데헷 16-12-23 17:05
   
아 됐고 예능에서 남자연예인 복근 보여달라 만져봐도 되냐 성기만지고 튀거나하는 실제 성희롱으로 간주되는 것들에 대해 문제제기 해보시죠? 방송이라 대충 넘어가자 내가 참자하는 피해자 남자연예인들 많을텐데?

불편? 왜 불편한것도 취사선택해서 불편해하실까? 내가 불편한것만 불편한것? 열심히 불편해져봐요.

생물학적으로 건강한 이성에 호감을 느낀다는 진리는 만유인력의 법칙에 비할만한 너무나 보통의 진리 인데요? 남자들한테 야! 너는 20대 여성을 좋아하지말고 40대 50대 못생긴 여성들에게도 이성적인 감정을 느껴봐라고 강요하건 대한민국 남자들을 무슨 갈릴레오 갈릴레이 만드는거랍니까?
그래도 지구는 돌듯이 남자가 20대의 예쁜 여성을 좋아하는건 남성호르몬이 시키는 아주 정상적인 거에요 당신은 잘모르겠지만.
아라미스 16-12-23 17:08
   
불타는 청춘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어느 예능에서 중년 연예인들이 20대에게 섹스어필을 하던가요..
저는 별로 못봤습니다만.. 설사 했다한들 방송에서 그냥 재미를 위한거겠죠..
ultrakiki 16-12-23 17:22
   
이런 글 진짜 보기 역하네요.

본인의 일기장에나 써두세요.
레드빈 16-12-23 17:22
   
[50에 가까운 중년 예능인들이 젊게 스스로를 가꾸고 클럽등에서 젊은 여성과 놀고, 에프터를 즐기는 것!]
이런 예능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뭔지좀 보게  클럽가는 캐릭터면 박수홍 정도인데 박수홍도 여자랑 노는건
거의 안나왔는데 말이죠 뇌속망상은 그냥 일기장에 쓰세요

짤방도 AV에서 가지고 온건 의도하신건가요 ㅎㅎ
Arseanal 16-12-23 17:29
   
뭔 이런 글이 다 있나요?
적어도 위 사진 출처의 품번이라도 남기시던가;;
데헷 16-12-23 17:29
   
그냥 부들부들이라고 4글자만 쓰시면 되는데 뭐 일케 길게;;

굳이 뭐 반대 예를 들자면.. 여성들의 키큰 남성에 대한 불편한(?) 이성관 때문에 평생 자신감 불감증으로 살거나 열등감으로 xx하는 키작은 남성들 진짜 많아요;;

그렇다고 키큰 남자 좋아하는 여자들을 욕하는 남자가 있나요? 미수다 루저사건은 키작은 남성에 대한 인권 유린의 문제라 가벼히 넘어갈 문제가 아니었던것이었죠. 키큰 남자를 좋아하는것과 키 작은 남자를 비하하는건 완전 다른 문제니까여

그니까 나이 많아서 남성들의 선택을 못받기에 불편하다? 불편하게 사시라는 겁니다 키작은 남자들 돈없는 남자들 못생긴 남자들이 그래왔던것처럼ㅋㅋ 뭘 어떻게 해줄까요 키작은 남자 싫어하듯이 늙은여자가 싫다는데ㅋ
에프오 16-12-23 17:34
   
본인이 어떤 연령대를 선호하든 혹은 그에게 어떤 행동을 취하든 관심도 없고 참견할 마음도 없지만 단정적으로 20대 중반인 여성에게 이제 꺾였네, 계란 한판 찍으면 상장폐지되네 어쩌네 하면서 타인을 비하하는 사람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노루귀 16-12-23 17:37
   
남들이 젊고 예쁜 여자 좋아하건 늙고 못생긴 여자 좋아하건 님이 상관할바가 아닌거 같은데요.
편두통 16-12-23 18:24
   
그다지 공감못하겠는데...
아침 드라마들 몇개만 보고 오시면 저런말 하기 힘들듯...
위에 말한 불타는 청춘이란 프로는 모르겠지만...그외에선 대체로 여성취향의 소제가 많은디.
예를 들어 연하상속남과 애딸린 유부녀라던지...
뱅앤올룹슨 16-12-23 18:30
   
요즘 왜케 불편한 사람들이 많냐
캣피 16-12-23 18:49
   
다른사람 연애하는 것도 불편하세요? ㅋ 어느정도 나이차면 안 불편하시겠어요?

저희가 배려해야죠, 여성분이신데^^
말랑한감자 16-12-23 21:44
   
뭐지?....
나도 좀 사랑해 주세여...뭐 이런 얘기인가여?
 
 
Total 182,75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0315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0048
24656 [연예뉴스] ‘성형설’ 차지연 “양악수술하면 노래 못한다기… (1) skeinlove 06-18 3345
24655 미쓰에이 티저 (1) 깐따삐야 07-14 3345
24654 [기타] 설리와 수지 (10) 무명씨9 08-04 3345
24653 [기타] 삭제 (4) 카랑카 08-16 3345
24652 [소녀시대] 티파니가 이렇게 바뀌다니 ...'현대판 원더우… (8) IceMan 10-22 3345
24651 [보이그룹] 오랜만에 태민이 짤 (9) 짤방달방 06-19 3345
24650 [해외연예] 저스틴비버, 야스쿠니신사 참배 '팬들 맹비난&#… (14) 쁘힝 04-23 3345
24649 [방송] MBC 문경태·신정수 PD 사표 수리…중국行 (15) 쁘힝 03-07 3345
24648 [배우] [박유천 사건] 송중기·박보검 측 "사실무근 찌라시… (5) 초승달 07-01 3345
24647 [걸그룹] (지지통신) AOA 사토 카요가 새로운 멤버로! ? (10) 인천쌍둥이 08-06 3345
24646 [걸그룹] 트와이스] 포카리 확정.JPG (24) 배리 01-06 3345
24645 [잡담] 한국 아이돌중에 무슬림이 있었군요 (4) 문제 02-16 3345
24644 [잡담] 쥬리의 기적 ?? (20) 타호마a 09-10 3345
24643 [솔로가수] 윤하 근황 (4) 골드에그 12-10 3345
24642 [일본] (후지티비) 아이즈원 FNS 가요제 (필연성) (11) 인천쌍둥이 12-12 3345
24641 [일본] 박진영 일본에 뼈를 뭍을려나봄 ㄷㄷㄷ (22) 100렙가즈아 10-05 3345
24640 [걸그룹] 걸그룹 - 인도, 브라질 연습생 공개 (7) 스펙타큘러 01-28 3345
24639 [잡담] 일본 증언 나왔네요 (44) 만기전역 07-16 3345
24638 [잡담] 블핑, YG와 ‘개인 전속계약’ 실패로 드러나.. 팀 … (12) JUH사봄 12-30 3345
24637 [기타] 5/18 "다비치 - 강민경 (직캠)" 악마는구라 05-20 3346
24636 [2ne1] ★ 2NE1 핑플콘 (2) 하이에나 09-04 3346
24635 [보이그룹] EXO-M - 타오 짤 모음 (2) 짤방달방 05-19 3346
24634 [정보] 정준영 소녀시대 뮤비 출연, 데뷔전 엑소 찬열도 … (1) 짤방달방 08-16 3346
24633 [보이그룹] 틴탑-리키 (6) 호이호이 09-03 3346
24632 [기타] JYJ소속사 씨제스 - YG. 두 공룡 기획사 회동… (3) 행운남 10-08 3346
 <  6321  6322  6323  6324  6325  6326  6327  6328  6329  6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