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에서 알게 된 음악인데, 퍼옵니다. 이걸 방송게시물로 봐야할지 음악으로 봐야할지요 ㅎㅎ 제가 보기엔 음악만 들어보셔도 될 거 같아요.
출처: http://pann.nate.com/talk/318503086
저번주 화요일에 친구랑 코빅 방청하러 갔다. 근대 내 친구년이 쫌 늦었다 제길;;
하지만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어서 내가 널 한번만 봐준다란 생각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갔다.
친구가 늦어 짜증나는 기분과 코빅을 보러간다는 기쁜 마음을 동시에 안고 CJ E&M 도착!!!
세형 오빠 보고싶어요♥
입장대기를 위해 대기 장소를 갔는데 혹시나가 역시나..... 친구년을 죽여야겠다.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이걸 다 언제 기다리지... CJ E&M 인증샷 찍은 후 친구에게 속사포 욕을 퍼부엇다.
좀 늦은 관계로 거의 끝에 서 있었는데, 줄 중간쯤 웅성웅성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는 게 아닌가? 연예인이라도 왔다 싶어서 얼른 가 봤더니!!!!!
뭥미???!!!! 훈남 스타, 축구계의 이승기, 한혜진의 남자!!! 바로 기. 성. 용??!!!
설레이는 맘으로 다가갔는데.... 젠장.. 이런 썅...
기성용.... 은 훼이크... 내 눈이 ㅂㅅ인가.... 그는 걍 일반인.... 근대 언뜻봤을 때 진짜 기성용인줄;;; 친구년은 기성용인줄 알고 소리쳤다 개쪽당함;;; 주변에서 다 쳐다봄... 이년 죽일까? 여러모로 민폐를 끼쳤다....
그치만 우린 계속 구경.... 언뜻 닮은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근대 인터뷰??중인 듯... 기대했던 연예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신기했음.... 그냥 일반인 인터뷰.... 근대 무슨 인터뷰를 이어폰 꼽고 하나... 했음..
그냥 우린 구경만.... 근대.... 이런... 제길.. 카메라...가... 왜 ... 나에게..... 친구는 도망갔음... 나쁜 것.... 제길.. 나 어떡해... 떨려.... 미친... 카메라 앞에서 얼었어... 엄마 아빠.. 하느님 부처님.. 제발.. 살려줘요... 싫다 할 수는 없고... 어느 순간 내손에 쥐어진 CD.... 이건 모지... 강제로 이어폰 귀에 꽂았는데 모야... 그냥 휘파람??? 이걸 원숭이가 했다고???
거짓말 치지 말라고 이야기 하고싶었지만... 참자 난 카메라 앞에 있는거야 지금 어색한 말투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열심히 인터뷰에 협조?하게 되었다 주변을 둘러봐도 친구년은 보이지 않았다...... 절대 나보다 먼저가지마라 니 목숨은 내가 먼저 끊을태다.
근대 노래는 좋은 듯... 원숭이가 불렀다고했나? 근대 말이 안되는게 사람보다 잘불어 나 휘파람 못부는데 몽키4인가 몽키5인가 그냥 원숭이들이 불렀데
근대 엄청 익숙했다 기억은 잘... 나지 않았지만... 그냥 막.. 어디서 들은듯한 기억은 있는데 잘은 모르겠다. 5초 기성용도 만나고 코빅도 보고 인터뷰도 하고 기분은 나쁘지 안았다. 친구년 늦은거 빼고
이건 인터뷰 끝나고 선물로 주셨다. 공짜 CD 공짜면 난 다 좋아하나보다. 그치만 한번 듣다보니 나쁘지 않은 음악? 크크크
유튜브에서 찾은 몽키5 휘파람! 근대 진짜 원숭이가 했을까요?? 왠지 낚이는 기분.....혹시 기계음?? http://www.youtube.com/watch?v=RwtC8_l7XHA&list=PLMm1j_TBM04py-cat6x6DVeL1hZeY9mnC&index=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