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의 깜짝 등장에 강남역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포미닛(지현 가윤 지윤 현아 소현)은 4월30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KBS 2TV '연예가중계'와 게릴라데이트를 가졌다.

이날 갑작스런 게릴라데이트에 강남역 일대를 찾은 시민들이 몰려 대혼잡한 상황이 연출됐다. 수많은 시민들이 포미닛을 보기 위해 몰려들어 촬영이 힘들었다는 후문.

특히 사람이 많이 몰리는 지역인데다 포미닛이라는 인기절정의 걸그룹의 등장으로, 주위가 인산인해가 돼 일대 교통 등이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포미닛의 인기를 입증시키는 대목.

게릴라데이트를 가진 후 한 방송 관계자는 "게릴라데이트가 언제나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긴 하지만 이날 강남역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열기였다"며 "포미닛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이처럼 클지 몰랐다"고 전했다.

한편 포미닛은 4월 26일 낮 12시 공개한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로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 1위에 오르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1년 만 컴백에 돌입한 포미닛은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로 무대에 오르며 특유의 강렬함과 카리스마로 무장한 걸그룹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